선박구조물 쓰러져 3명 사상

    작성 : 2013-05-17 00:00:00
    조선소에서 선박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근로자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작업 도중 구조물 한 쪽 면이
    쓰러지면서 밑에서 용접작업 중이던
    중국 동포 45살 유 모 씨가 숨지고
    33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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