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부주의로 하천에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보성군 겸백면의 한 도로에서 78살 염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19는 사고 현장이 식수원인 주암댐 상류인 점을 고려해 승용차에서 새어나온 미량의 기름 제거작업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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