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장애인이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광주시 용봉동의
한 정류장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지체장애 2급인 60살 이 모 씨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부터
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장애인 시설 관계자로 부터
접수돼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시내버스 안에는
승객들로 붐볐지만,
폭행을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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