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고흥 우주센터 관심 급고조

    작성 : 2013-02-06 00:00:00
    나로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자
    고흥의 우주체험 시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벌써
    올 해 참가 예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지난 2010년,
    50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입니다

    스프링이 달린 장비를 이용해
    지구 중력의 1/6인
    달 표면을 걷는 체험이 한창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우주왕복선 조정을
    체험하는 장비입니다.
    왕복선을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시키는
    미션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주유영 장비를 움직여 보고,
    우주복도 직접 입어보며
    우주인이 된 듯한 즐거운 착각에 빠집니다.

    인터뷰-황유빈(13살)/전남 강진군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은
    이 우주체험센터는
    15종의 차별화 된 체험시설과
    소수정원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나로호 발사까지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우주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신철/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교사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올 한해 참가예약은 이미 끝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비정기적인 우주캠프도
    운영되는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캠프일정을 자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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