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결국 인근 지역구로 통폐합되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 수가 19명으로 1명이 줄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강력히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4*11 총선을 44일 앞두고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없어졌습니다.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신설하는 대신, 영호남에서 각각 1석씩 줄여 3백 석으로 늘리는 선관위 안을
여야가 받아 들였습니다.
CG> 이로써 담양*곡성*구례는 소선구제가 도입된 지난 13대 이후, 7번의 총선에서
5번이나 바뀌는 등 말 그대로 동네북이
됐습니다. -----------
담양과 곡성, 구례지역 5명의 예비후보들은 헌법소원과 손해배상 등을 검토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창근, 고현석 후보는 참담하다며
불출마와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전화/이개호 담양*곡성*구례 예비후보 )
상경투쟁까지 벌여 왔던, 지역 주민들은 허탈해 하며 선거권 반납을 거론하는 등
격앙된 분위깁니다.
( 박동하/ 담양군 대전면 )
이들 선거구가 통폐합되면서 인근
선거구 분위기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담양이 편입되는 함평*영광*장성 선거구의 경우, 경합지역으로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어, 합종연횡 등 선거 판세의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선거를 불과 40여 일 남겨두고 당리당략과 밥그릇 챙기기에 농촌 선거구가 끝내 희생되면서 만만챦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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