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서 재생유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넘어져 기름 5천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여수시 중흥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재생유 2만 8천 리터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5천 리터가 유출돼 유관기관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와 중장비, 공무원 40여 명이 동원돼 도로를 차단하고 방제작업을 벌이면서 인근 도로가 2시간 반 가량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2024-11-23 07:48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