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처럼 경제적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정작 지역민들이나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은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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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응답자의 70.1%가
'그렇다'라고 답해 전국과 비슷했습니다.
나이가 적을수록 행복하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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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전 갤럽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전국민 행복도는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이상, 그리고 97년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6%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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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에서
행복하다는 응답은 84%를 보인 반면,
299만원 이하에서는 61%에 그치는 등
소득이 많을 수록 행복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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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활 수준을 묻는 질문에
중산층이나 중하층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60%를 넘었고 하층이라고 답한 응답자일수록 행복도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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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대전*충청과 인천*경기,
광주*전남북의 행복도가 높은 반면,
서울과 강원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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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로는 학생 88.5%를 최고로
화이트칼라, 주부에서 행복도가 높았고, 농*임*어업과 자영업, 블루칼라 종사자들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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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KBC 광주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 성인 남녀 1,013명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로 이뤄졌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틉니다.
kbc 이계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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