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장기임대주택 가구의 16%가 관리비를 체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장기임대주택 관리비 체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전국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50년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21만 가구, 연평균 16.5%가 관리비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제적 약자의 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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