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내수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 임금 반납을 택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류시장 전망이 어두워 대부분 주류업체들이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보해는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들이 10~30%의 임금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보해는 탄핵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수도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여파 등으로 지난해 매출감소와 함께 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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