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경찰관 추락사..일행들 조사했더니 무더기 마약 반응
30대 경찰관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가운데 사고 당시 함께 있던 일행들에게서 무더기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30대 현직 경찰관 A씨가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행 7명에 대한 마약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에는 당시 A씨를 포함해 8명이 모임을 하던 중이었으며, 주사기와 성분을 알 수 없는 알약 등이 발견됐습니다. 이들 중 간이시약 검사에 응한 5명에게서는 케타민과 MDMA(엑스터시), 코카인 등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으며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