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여제자 성추행 혐의 조선대 교수 직위해제
      대학원생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온 50대 대학 교수가 직위해제됐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자신이 지도하는 여성 대학원생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56살 A교수를 직위해제하고, 오는 2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A교수는 지난 3월 서울의 한 술집에서 여성 대학원생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6-21
    • 보성서 기르던 개에 물려 90대 숨져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9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보성군 한 주택에서 91살 A씨가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에 목과 팔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개에게 밥을 주던 중 물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1
    • [3분브리핑]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한빛원전_3호기 #조선대총장 #사물인터넷_박람회 #광주FC_무패 #더워요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0
    • 직장 내 성희롱 신고해도..징계 8.8% 불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시 실제 징계가 이뤄진 경우는 10건 중 1건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직장내 성희롱 익명신고센터'로 접수된 717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해자에 대한 충분한 징계 조치가 이뤄진 건 8.8%에 불과했습니다. 징계 등 조치 없이 무마한 경우가 24.8%로 가장 많았고, 구두 경고가 7.4% 등 순이었습니다. 또 피해자 5명 가운데 1명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희롱 유형으로는 신체 접촉과 추행 등이 48.5%로 가장 많
      2019-06-20
    • 장마, 일주일 지각..남부 지방 29~30일 예상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지각 장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엘니뇨 영향으로 장마전선을 밀어 올려야 할 북태평양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지 못하면서, 첫 장맛비가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늦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는 이달 말인 29일에서 30일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는 7월은 돼야 본격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장마는 늦게 시작되지만, 장마 기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확률은 여전히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019-06-20
    • 함평 무차별 폭행 가해자, 광주 조폭 조직원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자를 무차별 폭행해 구속된 40대가 광주의 한 조직폭력배 조직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구속된 가해자가 경찰의 관리 대상 조폭은 아니나 관심 대상 조폭 명단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건설업체에 취업하게 된 배경과 업체와의 연관성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은 함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 대해선 징계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낮 12시 50분쯤 함평군청 앞에서 40살 A씨가 1인 시위
      2019-06-20
    • [3분브리핑]2019년 6월 19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여수산단_배출조작 #도시철도_2호선 #생리대_무상제공 #행정실장_상습성추행 #낮기온_30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19
    • 2018년 연구 키워드 1위 '우울'
      지난해 논문 주제로 가장 많이 다뤄진 키워드는 '우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정보서비스(RISS)가 지난해 발표된 국내 박사학위논문, 국내학술논문 연구주제를 분석한 결과 우울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기효능감, 청소년, 대학생, 자아존중감 등 순이었습니다. 2018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OECD 평균인 11.6명보다 2배 이상 많은 25.8명으로, 이같은 국내 상황이 반영돼 우울과 자기효능감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019-06-19
    • 열대과일 '리치'..하루 10개 이상 섭취 '위험'
      인도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급성 뇌염으로 사망한 가운데, 원인이 열대과일 리치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열대과일 리치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포글리신과 MCPG 성분이 저혈당증으로 인한 뇌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덜 익은 리치에는 히포글리신과 MCPG가 2~3배 높게 함유돼 공복에 다량 섭취할 경우 구토와 의식불명,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공복에는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에 10개 이상, 어린이는 한 번에 5개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
      2019-06-19
    • 7~8월 전기료 月 1만원 내려..1600만 가구 혜택
      정부가 7, 8월에만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별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TF는 평소에는 현행 3단계 누진 구간을 유지하다 7~8월에만 1단계는 기존 200kWh 이하에서 300kWh 이하로, 2단계는 201~400kWh 이하에서 301~450kWh 이하로, 3단계는 400kWh 초과에서 450kWh 초과로 확대하도록 최종 개편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편안 가운데 가장 많은 1,630만 가구가 월평균 1만 원가량 전기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한전은 이번
      2019-06-19
    • [3분브리핑]2019년 6월 18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수영진흥센터 #광양_라벤더단지 #손혜원_불구속기소 #이범호_은퇴 #곳곳_소나기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18
    • KIA타이거즈 이범호, 20년 선수 생활 마감
      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합니다. 이범호 선수는 최근 구단과의 면담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도 이 선수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선수는 다음달 13일 홈에서 열리는 친정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지난 2000년 고졸로 프로에 데뷔한 이 선수는 한화 10년, 소프트뱅크 호크스 1년, KIA에서 9년 동안 뛰었습니다.
      2019-06-18
    • SNS 판매 다이어트 제품서 대장균·쇳가루 검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부 다이어트 제품에서 대장균과 쇳가루 등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원 수 1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카페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헬스 표방 제품 130여개를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과 규격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싹보리 분말 5개 제품에선 대장균이나 금속성 이물, 타르색소 등이 검출됐고, 단백질 보충제 3개는 실제 함량이 표시된 양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레몬밤 액상차 1개는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06-18
    • 우리집 전기사용량·요금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전력은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한전'과 한전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량기에 표시된 현재 수치를 입력하면 월 예상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아파트 개별세대 등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제공됩니다.
      2019-06-18
    • 친구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 '살인죄' 적용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19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19살 최 모 군 등 4명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 군 등이 김 군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면서 피해자가 숨질 가능성을 인식한 만큼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6-18
    • [3분브리핑]2019년 6월 17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데이트_폭력 #홍콩_임을위한행진곡 #KIA타이거즈_중위권 #고흥_숨진채발견 #초여름날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17
    • 다음달부터 호프집 생맥주값 20% 오른다
      호프집에서 판매하는 생맥주 가격이 다음달부터 20% 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행정예고한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에 따라 주류 회사가 도매상에 제공할 수 있는 금품 한도를 1% 이내로, 소매상에는 3%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판매장려금' 명목으로 그간 도매상에는 10~12%, 소매상에는 20~30%까지 적용했던 할인율을 사실상 금지시킨 겁니다. 예를 들어 월 10억 원 어치 맥주를 취급하는 도매상은 기존 1억 원에서 앞으로는 1천만 원까지만 할인을 받을
      2019-06-17
    • 전남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발견
      전남 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셋째주 모기 채집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선 급성뇌염으로 진행돼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17명의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에서 활동할 때 긴 소매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
      2019-06-17
    • 고흥 해변에서 타살 의심 중년 여성 시신 발견
      고흥의 한 바닷가에서 타살된 것으로 보이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고흥군 동일면의 한 해변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발견 당시 양손이 밧줄로 묶여있고 허리에는 1.5kg 소화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7
    • [3분브리핑]2019년 6월 14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이희호_DJ곁으로 #U-20결승_거리응원 #공유주차장 #5·18망언 #초여름날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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