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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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간 433차례' 경찰에 허위 신고한 60대 구속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저녁 6시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술집에서 112에 허위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지난 1년 간 모두 433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61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과거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자신을 가족과 경찰이 함께 강제 입원시킨 데 대해 불만을 품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28
    • [3분브리핑]2019년 6월 27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여성노린_범죄 #배출조작 #한전공대 #농성지하차도 #주말_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7
    • 남의 집 지붕 넘어다닌 범죄자? "몰래 여친 만나려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른 집의 지붕을 넘어 다닌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아침 8시 15분쯤 광주시 백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수상한 남자가 폐가 지붕을 넘어 다닌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빈집털이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색하는 과정에서 23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의 부모님 몰래 여자친구의 집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옆집 폐가 지붕 위를 넘어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
      2019-06-27
    • '원룸 침입시도'..혼자 사는 여성 노린 범죄 잇따라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45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사는 여성 A씨의 집에 침입하려한 혐의로 26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2층에 있는 피해자의 집 창문으로 침입하기 위해 주차장 구조물을 타고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광주시 금호동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홀로 귀가하고 있던 20대 여성의 손을 만지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지난 25
      2019-06-27
    • '판돈 1500만 원' 40~50대 도박단 무더기 검거
      빈 사무실을 빌려 단체로 도박을 벌인 도박단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매월동의 한 상가 2층 사무실에서 판돈 1500만 원을 걸고 이른바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로 40~50대 여성 18명, 남성 5명 등 23명과 도박장을 개설해 도박 참가자를 모집한 49살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도박장을 개장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9-06-27
    • [3분브리핑]2019년 6월 26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전자발찌_검거 #여수돌문어 #민선_7기 #수영대회_추락사 #본격_장마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6
    • kbc '노인 복지단체 비리의혹',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kbc광주방송의 '노인 복지단체 검은 비리 의혹·인권 실태 연속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지역기획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는 매년 급증하는 노인복지 예산의 부정 집행 실태를 살펴보고,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인권 실태를 고발해 정부 기관의 조사를 이끌어내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송원고   노인 복지에 쓰랬더니..줄줄 새는 혈세(2019. 05. 26) 【 앵커멘트 】지난해 노인복지에 투입한 정부 예산은 모두 11조 원으로, 상당 금액이 민간단체를 통해 간접 집행되고 있습니다. kbc
      2019-06-26
    • 완도서 전복 절도..1억 8천만 원 피해
      완도에서 출하를 앞둔 전복 100여 상자가 사라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2시쯤 완도군 약산면·신지면 일대 해상 전복양식장에서 출하를 앞둔 3~5년생 전복 500마리가 든 50kg 상자 120여개, 1억 8000만원 상당을 절도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용의자들이 소형선박과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9-06-26
    • 장맛비 시작..전남 일부 지역 호우특보 확대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곡성과 구례, 화순, 여수, 광양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앞서 아침 8시 반부터는 보성과 순천, 거문도·초도에, 7시 30분부터 고흥과 장흥, 강진, 해남에, 완도에는 새벽 6시 반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강수량은 완도 56.3㎜, 고흥 44.2㎜, 장흥 40.9㎜ 등을 기록중입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60㎜ 더 내린 뒤 소강 상태를 보
      2019-06-26
    • "향수 냄새 좋아서" 여성 뒤쫓아 현관문 킁킁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 현관문을 열려고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에 들어가는 30대 여성을 뒤따라가 현관문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등의 혐의로 28살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의 향수 냄새가 좋아 따라갔고 집에 들어가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6-26
    • [3분브리핑]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완도_노란수돗물 #마늘_시장격리 #ACT페스티벌 #모세의_기적 #장마시작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5
    • '2금융권 대출→신용등급 하락' 관행 사라진다
      오늘(25일)부터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의 개인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에 따르면 신용평가회사가 신용점수와 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보험사나 카드, 캐피탈 회사 등 금융회사의 반영 비율은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존에는 신규 대출자를 기준으로 은행 이용자는 평균 0.25등급 하락하지만 상호금융은 0.54등급, 보험은 0.86등급이 떨어졌습니다. 개선안이 적용되면 제2 금융권 이용자 9
      2019-06-25
    • '제2 윤창호법' 적용 첫날, 광주·전남 8건 적발
      '제2 윤창호법' 시행 첫 날인 오늘(25일) 광주·전남에선 8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자정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음주단속에서 광주는 면허취소 3건, 면허정지 4건 등 모두 7건이 적발됐고 전남에선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85% 상태의 운전자가 단속됐습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늘부터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단속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2019-06-25
    • 아동용 아쿠아슈즈에서 유해물질 검출..리콜
      아동용 아쿠아슈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아쿠아슈즈 브랜드 9곳(배럴, 밸롭, 레노마, 아디다스, 아레나, 노스페이스, 나이키, 헤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제품 품질을 분석한 결과 밸롭 제품에서 유해 성분인 '디부틸 프탈레이트' 함유량이 기준치(0.1%)를 초과한 0.64%로 나타났습니다. 디부틸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장시간 노출 시 생식기나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동용 섬유제품에는
      2019-06-25
    • [3분브리핑]2019년 6월 24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한빛1호기_인재 #조선대총장_갈등 #KIA_가을야구 #아파트분양가 #내일_무더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4
    •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 25%까지 늘린다
      국·공립대학 여성 교수 비율을 25%까지 늘립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학 교원 임용에 관한 양성평등 정책 일환으로 국·공립대 여성 교수 비율을 현재 16% 수준에서 2022년까지 18%, 장기적으로는 사립대 수준인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의 여성 교수 비율은 사립대가 25.8%, 국·공립대는 16.5%로 지난 2001년 대비 각각 9.7%포인트, 7.7%포인트씩 증가했습니다.
      2019-06-24
    • 내일부터 소주 1잔만 마셔도 OUT..음주단속 강화
      내일(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이 강화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는 내일부터 현행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소주 한 잔만 마셔도 나올 수 있는 0.03%으로 강화됩니다. 면허 취소 기준은 0.10%에서 소주 넉 잔 수준인 0.08%로 낮아지며, 면허정지(0.03%~0.1%미만) 수준으로 운전을 하다 두 차례 적발되면 면허가 취소됩니다. 처벌 상한도 음주 사망사고는 기존 1년 이상 징역에서 3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올라갑니다.
      2019-06-24
    • "한빛 1호기 사고, 계산오류·조작미숙..인재"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급증사고는 '인재'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오늘(24일) 발표한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근무자들은 14년만에 바뀐 제어봉 제어능 측정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자로 출력 계산을 잘못했고, 면허가 없는 사람이 감독자의 지시없이 제어봉을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향후 제어봉 구동설비 건전성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포함하는 종합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9-06-24
    • [3분브리핑]2019년 6월 21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형일자리법인_설립지연 #무단침입 #스마트공장 #수달발견 #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6-21
    • 검찰 '임신 12주 이내 낙태' 기소유예
      검찰이 임신 기간 12주 이내에 낙태한 피의자에 대해선 앞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대검찰청 형사부는 임신 기간이 12주 이내이면서 헌법재판소가 허용한 사유로 든 범주에 해당되는 경우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도록 하는 '낙태 사건 처리기준'을 마련해 일선 검찰청에 내려보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헌재가 임신부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독자적 생존능력을 고려한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앞서 헌재는 학업·직장생활 등 사회활동 지장 우려, 혼인 파탄 상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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