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5·18 왜곡 유튜브 콘텐츠, 삭제 결정에도 '그대로'
      5·18 가짜뉴스로 삭제나 접속차단 결정을 받은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실제 조처가 이뤄진 영상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분석한 방통위 심의 결과를 보면 '북한군 개입설' 등 5·18 왜곡·폄훼 콘텐츠를 다룬 유튜브 영상 110건이 삭제나 접속차단 결정을 받았으나 실질적인 조처는 단 1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언련은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신문과 방송, 종합편성채널의 5·18 관련 보도를 분석했는데, 시민의 진상규명 요구를 '아수라장', '
      2019-11-28
    • 모레까지 '큰 일교차'..일요일 비소식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찬바람 강하게 불면서 하루종일 쌀쌀했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8~1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요일쯤 비 소식과 함께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2019-11-28
    • 강제징용 승소판결 1년..학생들 응원·후원 잇따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승소 판결 1년을 앞두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학생들의 응원의 메시지와 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최근 광주 신가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직접 기른 국화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15만 원과 국화 화분을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조대여고 학생들도 피해 할머니들을 응원하는 손편지와 함께 후원금 11만 원 상당을 전달했고, 동명고 학생들도 강제징용 승소 판결 1주년을 맞는 내일(29일) 단체를 찾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9-11-28
    • "'민주화 시위' 홍콩 시민들에게 광주인권상 줘야"
      민주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홍콩 시민을 광주인권상 후보로 추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인권회의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정의당 광주시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송환법 반대 투쟁을 민주화 시위로 발전시키고 폭력 진압에 맞서는 홍콩 시민들의 모습은 80년 5월 광주와 흡사하다며 광주인권상 후보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시위를 주관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민간인권전선'에 광주인권상을 수여해 전세계가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11-28
    • 광주 대학가 술집서 화재..손님 등 20여 명 대피
      대학가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지산동 대학가에 있는 한 3층 건물 1층 술집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손님과 인근 주민 등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8
    •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추모·기억의 공간으로"
      【 앵커멘트 】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의 설계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원형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모와 기록, 기억의 공간으로 다시 돌아올 옛 전남도청은 이르면 오는 2022년 말쯤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는 투트랙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원형이 훼손된 건물을 복원하는 작업입니다. 이번 달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옛 전남도청 본관을 비롯한 6개 건물과 주변에 대한 복원 공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2019-11-28
    •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추모·기억의 공간으로"
      【 앵커멘트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의 설계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원형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모와 기록, 기억의 공간으로 다시 돌아올 옛 전남도청은 이르면 오는 2022년 말쯤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는 투트랙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원형이 훼손된 건물을 복원하는 작업입니다. 이번 달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옛 전남도청 본관을 비롯한 6개 건물과 주변에 대한 복원 공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도청과 인
      2019-11-27
    • [3분브리핑]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화재_잇따라 #강제징용_배상판결_1년 #옛전남도청_복원 #광주_광산업 #시험문제유출고교_송치 #교통사고사망률_2년연속_감소 #큰_일교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1-27
    •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 윤곽..2022년 말 준공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는 공사의 설계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오늘(27일) 옛 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도청 복원공사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건물 원형 복원과 추모 공간 조성 등 향후 설계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5·18 단체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옛 전남도청은 이번 복원계획을 토대로 이르면 오는 2022년 말쯤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11-27
    • 보안사가 찍은 5·18 광주..진상규명 '기대'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촬영한 사진 1천 7백 60여 점이 39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5·18 40주년을 앞두고 증언으로만 떠돌던 편의대의 존재 유무 등 5·18 진상규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곤봉을 든 계엄군들이 떼로 달려들어 시민군을 폭행합니다. 군화로 짓이기고, 속옷만 걸친 시민군들을 포박해 끌고 가기도 합니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1천 7백
      2019-11-27
    • 보안사가 찍은 5·18 광주..진상규명 '기대'
      【 앵커멘트 】 속옷만 걸친 채 끌려가고, 계엄군의 곤봉 세례와 군화발에 짓이겨진 시민들.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촬영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인데요. 지난해 국가기록원으로 넘겨지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9년 만에 5·18 당시 사진 1천 7백60여 점이 대거 공개되면서 진상규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곤봉을 든 계엄군들이 떼로 달려들어 시민군을 폭행합니다. 군화로 짓이기고, 속옷만 걸친 시민군들을 포박해 끌고
      2019-11-26
    • [3분브리핑]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보안사_5·18사진공개 #옛전남도청_복원공사 #선거법개정 #광주FC_완공_불투명 #정시확대_불리 #여수산단_환경개선 #내일도_쌀쌀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1-26
    • 화순, 미세먼지 차단위해 5ha 숲 조성
      화순군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5ha 규모의 숲 조성에 나섭니다. 화순군은 오는 2022년까지 화순생물의약 산업단지 주변과 화순천, 지석천 주변에 상록수종과 난대수종을 혼합한 5ha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국립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을 조성할 경우 일반 도심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는 25.6%, 한여름 평균기온은 3~7도 가량 낮아집니다.
      2019-11-26
    • [3분브리핑]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답답한_광주전남상생협의회 #상가공실률_70% #아문당4년_과제 #고수온_어장변화 #독수리_구조 #아시안컵양궁대회 #낮기온_올라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1-25
    • 조선대, 학교 정상화 중대기로..'총장 거취 어디로'
      총장 거취 등의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조선대가 이번 주 교육부 소청심사 등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학교 정상화를 위한 중대 기로에 놓였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5일) 조선대 이사진 구성을 논의하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27일에는 강동완 전 총장이 이사회의 해임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부에 청구한 두 번째 소청심사가 열립니다. 최근 광주고법이 교원소청심사위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후임자 임명 절차를 중단하라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19-11-25
    • 철도 파업 닷새째..열차 운행 75%, 불편 '여전'
      철도 노사의 교섭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여객열차의 운행률은 보통때의 75% 수준으로, 열차별로는 KTX가 69%, 새마을호 58%, 무궁화호는 63% 수준에서 운행됐습니다. 반면, 화물열차는 어제와 비슷한 31% 수준에 그쳤습니다.
      2019-11-24
    • 비 그친 뒤 기온 뚝. 낮기온 7도..강풍 주의
      오늘(24일) 밤에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비 내리겠고, 비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담양과 화순의 아침기온이 1도, 광주가 4도가 예상되는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은 1~7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7~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남 대부분 해안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밤부터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 조업이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19-11-24
    • 광주·전남 주택 매매 급증..30%↑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택 거래가 3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0월 주택 거래 자료를 보면, 광주는 2천 817건으로 9월 대비 31.2% 늘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32.6% 증가한 2천 41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수도권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 규제에 앞서 거래 수요가 몰렸고 지방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주택경기 부양에 따른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11-24
    •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재정 지원의 투명성 강화와 시민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준공영제 운용 개선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하고, 조만간 운송사업자와 운수 종사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은 지난 2007년 196억 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늘어 지난해엔 639억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2019-11-24
    • 지역화폐 '광주 상생카드' 발행액 600억 원 돌파
      지역 화폐인 광주 상생카드 발행액이 6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상생카드 출시 6개월만인 지난 9월 발행액이 3백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만인 지난 21일엔 6백억 원을 넘어서면서 올해 발행 목표인 827억 원도 다음 달 중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상생카드는 선불카드와 체크카드 등 2종으로 발행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후불 교통카드 기능과 야구장 할인 혜택 등의 부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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