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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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삼석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가닥'
      새로 구성되는 민주당 최고위원에 광주ㆍ전남에서는 서삼석 의원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개호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광주의 송갑석 의원과 전남의 서삼석 의원의 출마가 예상됐는데, 송 의원 측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서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깁니다. 광주·전남 재선의원 5명은 호남의 정치적 위상 강화를 위해 최고위원이 필요한 만큼, 14일 모임을 갖고 서삼석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에 지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1-04-12
    • 광주 송갑석ㆍ전남 서삼석 중 民 최고위원 출마
      새로 구성되는 민주당 최고위원에 광주·전남에서는 송갑석 의원과 서삼석 의원 중 한 명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출마가 거론됐던 3선 이개호 의원이 20대 총선 때 최고위원을 지냈다며 불출마를 선언함에 함에 따라, 재선인 광주의 송갑석 의원과 전남의 서삼석 의원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깁니다. 광주·전남 재선의원 5명은 호남의 정치적 위상 강화를 위해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모레 14일 모임을 갖고 출마 후보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1-04-12
    • 4월 국회, 광주·전남 현안 통과 '불투명'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사퇴로 4월 임시국회 일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지역 현안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당초 보궐 선거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국회 상임위 일정이 민주당 지도부의 사퇴로 연기되면서 오는 22일부터 본회의가 열리는 29일 전까지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 심사 기간이 짧아지면서 상임위 법안소위 조차 통과하지 못한 여순사건 특별법은 이달 국회에서도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상임위 소위에 계류중인 광주시의 인공지능 집적단지 육성 등 AI 관련 특별법
      2021-04-11
    • "'댐 방류'에 따른 호우 피해, 보상길 열렸다"
      【 앵커멘트 】 지난해 구례와 곡성 등 섬진강 인근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와 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그동안 보상 근거가 없어 막막했었는데요. 홍수 뿐 아니라 댐 방류 등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른 키 높이 만큼 차오른 흙탕물. 농민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소를 구출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700여 개 상점이 밀집해 있는 구례5일장은 하루 아침에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지난해 8월,
      2021-04-11
    • 민주당, 새 지도부 구성 위한 조기 경선 '관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퇴에 따라 새 지도부 구성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예정보다 한 달 앞서 오는 16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에는 4선의 윤호중 의원과 안규백 의원, 3선의 김경협, 박완주 의원 등이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2일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의 경우, 3번째 도전에 나서는 전남 고흥 출신의 5선 송영길 의원과 4선의 홍영표 의원, 우원식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위원에는 광주·전남 의원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1-04-09
    • 지도부 총사퇴, 호남 정치력 약화 '우려
      【 앵커멘트 】 참패를 당한 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했습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과 김태년 원내대표, 양향자 최고위원 등 호남 출신 지도부가 모두 물러나면서 광주·전남의 정치적 영향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재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 지도부가 물러났습니다. ▶ 싱크 :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결과에 책임지겠습니다.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2021-04-09
    • 지도부 총사퇴, 호남 정치력 약화 '우려
      【 앵커멘트 】 참패를 당한 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했습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과 김태년 원내대표, 양향자 최고위원 등 호남 출신 지도부가 모두 물러나면서 광주·전남의 정치적 영향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재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 지도부가 물러났습니다. ▶ 싱크 :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결과에 책임지겠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2021-04-08
    •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성찰하겠다"..비대위 전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8) 최고위원 회의 이후 진행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당 쇄신을 위해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철저하게 혁신하고 성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사퇴에 따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게 된 민주당은, 조속한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해 당초 5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선거를 오는 16일에,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는 다음 달 2일로 일주일 앞당겨 치르기로 했습니다.
      2021-04-08
    • 영호남 국회의원 "달빛내륙철도 철도계획 반영돼야"
      영ㆍ호남 국회의원들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와 전남ㆍ북, 대구와 경남ㆍ북 지역 국회의원 27명은 영호남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와 대구 사이 203.7㎞ 구간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ㆍ호남 상생공약으로, 철도 건설을 위해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필수입니다.
      2021-04-06
    • 여순·AI·지방소멸특별법 등 광주·전남 현안 4월 처리 '관심'
      문화전당과 한전공대 특별법이 지난 국회에서 통과된 반면, 문턱을 넘지 못한 광주ㆍ전남 현안 법안들의 4월 국회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우선 여순사건 특별법은 앞서 상임위 소위에서 여야가 합의 의결하기로 약속한 만큼, 4·7보궐 선거 이후 시작되는 4월 국회에서는 처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의 미래 먹거리인 AI 관련 법안인 인공지능 집적단지 육성 등 3건의 특별법이 각각 산자위와 과방위에서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 경우 인구 감소 대책으로 공공기관과 국책산업 우선 배정 등의 내용을 담은
      2021-04-01
    • 전남대에 청년 창업 공간 조성..2025년까지 5백억 지원
      전남대 캠퍼스에 청년 창업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전남대가 국토부와 교육부, 중소기업부의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5백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에 연구와 생산, 생활·문화 시설이 포함된 도시첨단사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남대에는 2만 2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 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남대는 이번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앞으로 신입생과 청년 창업가, 기업 유치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
      2021-04-01
    • 범정부협의체 내일(2) 첫 회의, 군공항 이전 해법 모색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기 위한 범정부협의체가 내일(2)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됩니다.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협의체는 내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주무 실장과 광주시와 전남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 진행 상황과 쟁점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나 행정안전부 등 추가 예산 확보나 지자체 간 합의를 위한 정부 부처들의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답보 상태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4-01
    • 정세균 총리, 광주 군공항 이전 "조정자 역할 하겠다"
      【 앵커멘트 】 정세균 국무총리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쟁점에 대해 직접 조정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수년째 답보 상태였던 광주 군공항 이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합니다. 첨예한 입장차로 답보 상태에 빠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요구한 '정
      2021-03-31
    • 정세균 총리, 광주 군공항 이전 "조정자 역할 하겠다"
      【 앵커멘트 】 정세균 국무총리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쟁점에 대해 직접 조정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수년째 답보 상태였던 광주 군공항 이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합니다. 첨예한 입장차로 답보 상태에 빠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요구한 '
      2021-03-31
    • 정세균 총리 "광주 군공항 문제, 조정자 역할 하겠다"
      수년째 교착 상태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31) 정부서울청사 총리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국가적 숙제라며,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발족해 문제 해결 조정자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설로 운영될 범정부 협의체는 다음 달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국토부, 국방부와 함께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2021-03-31
    • 신임 기재부 2차관에 전남 출신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에 전남 출신의 안도걸 기재부 예산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신임 안도걸 2차관은 기재부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하는 등 예산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산과 재정 등을 담당하는 기재부 2차관에 호남 출신이 임명된 건 2008년 전남 강진 출신의 배국환 2차관 이후 12년 만입니다.
      2021-03-30
    • "코로나, 섬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인프라 확충 시급"
      코로나19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매우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진단 토론회에서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1년 새 연안여객선 운항이 40% 넘게 감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3.8점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며, 섬 주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섬발전연구회는 섬 주민 삶의 질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1-03-30
    •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내년 대선 이후로 연기"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내년 대선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대선 이후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혁신도시 시즌2의 주요 과제로 추진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사실상 다음 정부로 넘어가게 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의 유치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021-03-30
    • '답보' 광주 군공항 이전, 총리실 나서나..'해법' 기대
      답보 상태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31)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총리실 주관의 범정부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에서 전격적으로 군공항 이전 문제를 주도하게 되면, 교착 상태에 빠진 광주시와 전라남도 간의 논의 재개 등이 기대됩니다.
      2021-03-30
    •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전남 출신 이호승 경제수석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에 전남 출신의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임명됐습니다. 전남 광양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신임 이호승 정책실장은 기획재정부를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일자리기획비서관과 기재부 1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등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보직을 거쳤습니다.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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