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지도부 구성 위한 조기 경선 '관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퇴에 따라 새 지도부 구성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예정보다 한 달 앞서 오는 16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에는 4선의 윤호중 의원과 안규백 의원, 3선의 김경협, 박완주 의원 등이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2일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의 경우, 3번째 도전에 나서는 전남 고흥 출신의 5선 송영길 의원과 4선의 홍영표 의원, 우원식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위원에는 광주·전남 의원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