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개호 민주당 의원과 윤장현 광주시장, 유근기 곡성군수 등은 오늘(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매각은 '기술 먹튀'로 수만 명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지역 경제가 황폐화되는 것을 물론, 방산 기술 국외 유출로 자주 국방마저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며 중국 매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도 채권단에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지역 경제를 파탄내는 행위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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