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소비자물가가 10년 만에
25%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해 소비자 물가는 2006년과 비교해 각각 25.2%, 25.5%씩 상승했고,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같은 기간 각각 23.5%, 25%씩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가 광주가 45.4%, 전남은 47.1%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학원비 물가의 경우 광주는 고등학생이 64.8%, 전남은 초등학생이 60.3%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6-08 08:10
"왜 뛰어다녀!" 2세 아동 밀친 보육교사 무죄→벌금형
2025-06-07 20:26
샛강역 전동휠체어 추락..신림선, 1시간 만에 열차 운행 재개
2025-06-07 17:42
신림선 전 열차 운행 중지..샛강역서 휠체어 추락
2025-06-07 10:55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재소환…'비화폰 삭제' 박종준 전 처장 수사
2025-06-07 10:41
북한 전역 인터넷 접속 장애…"내부 문제 가능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