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소비자물가가 10년 만에
25%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해 소비자 물가는 2006년과 비교해 각각 25.2%, 25.5%씩 상승했고,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같은 기간 각각 23.5%, 25%씩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가 광주가 45.4%, 전남은 47.1%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학원비 물가의 경우 광주는 고등학생이 64.8%, 전남은 초등학생이 60.3%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4-19 20:46
여수서 복어 독 환자 발생 3명 병원 이송..1명 의식 없음
2025-04-19 16:55
인분 기저귀 피해 입은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비빈 뒤 패대기"
2025-04-19 14:17
'12·3 계엄'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했나..이상민 전 장관 '혐의 부인'
2025-04-19 09:55
"너 때문에 성병..남친에게 알리겠다" 협박 20대 실형
2025-04-19 08:50
"80대 노모와 처자식 등 5명 살해한 50대 남성, 신상공개 안 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