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11일) 채권단인 산업은행 앞에서 상경투쟁을 벌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고용보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없이 자본력과 기술력, 글로벌 경영능력이 낮은 중국업체가 인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채권단인 산업은행 앞에서 매각 중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산은 측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는 19일까지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와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박 회장 측이 조만간 매각조치 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11:47
수해 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2025-08-12 10:45
길 건너던 80대 여성, SUV에 치여 숨져
2025-08-12 10:28
"尹 있는 서울구치소, 뭐라도 가져가 폭파하겠다" 50대 체포
2025-08-12 10:25
전남 여수시, 잔반 재사용 식당 영업정지 이어 직접 수사
2025-08-12 09:23
새벽 시간 나주 아파트 화재...1명 중상·37명 대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