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을 대가로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에 대한 재판이 29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과 배우자 이 모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29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지정했습니다.
김 의원 부부는 김 의원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것을 대가로 그해 3월 17일경 김 여사에게 267만 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1점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초 통일교가 신도 2,400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윤핵관' 중 한 명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당대표로 지지하려 했으나, 2023년 1월 돌연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으로 지원 대상을 바꿨고, 이 씨가 이에 대한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것이 김건희 특검팀의 시각입니다.
다만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의 뇌물 수수 혐의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