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밤거리 더 안전해진다"...광양제철소 보안보행 등 설치 지원

    작성 : 2025-12-26 16:43:36 수정 : 2025-12-26 16:46:33
    ▲보행등설치 기탁금 전달식 [전남 광양시]

    전남 광양시의 밤 거리가 더 안전해집니다.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경찰발전협의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는 지난 24일, 광양시청에서 보안·보행등 설치를 위한 지원금 5천만 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상대적으로 어두운 광양 밤거리를 중심으로 블랙박스 보안등 11등과 고효율 LED 보행등 30등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박종일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기주 광양경찰서장은 "광양시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 봐도 강력범죄가 드문 안전한 도시"라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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