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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 벤처생태계 활성화 팔 걷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 지역 벤처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4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는 포스코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지원하는 벤처포럼으로 전남 지역 주요 창업 관련 기업 30개가 참여했습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선발된 30개
      2024-06-24
    • 포스코 광양제철소, MZ세대 직원과 소통 행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0일 MZ세대 직원 8명과 이동렬 제철소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고민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소장과 직원들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사 생활 만족도 증진과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찾는 카페에 서서 진행됐고, 자신만의 그림과 문양이 담긴 유리컵을 만들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젊은 직원들의 취미를
      2024-06-11
    • 포스코, 광양에도 '스페이스 워크'...내년 하반기 완공
      경북 포항에 설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가 광양에도 조성됩니다. 포스코는 최근 세계적인 유명 설치 작가인 스페인 출신 마누엘 몬테세린이 광양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한 데 이어 앞으로 1년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포항 환호공원에 만들어진 스페이스 워크는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돌파하고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02-11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그룹이 광양제철소 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오는 2026년 가동 예정인 전기로 공장은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바로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김학동 포스코그룹 부회장은 착공식에서 "포스코는 전기로 신설을 시작으로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저탄소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06
    • 포스코, 22일부터 국내 철강업계 첫 '격주 주 4일제' 시행
      포스코가 국내 철강 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제'를 시행합니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같은 격주 주 4일제는 상주 사무직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격주 주 4일제는 2주간 총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2주 차 금요일에 통째로 쉴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주 평균 40시간을 근무합니다. 새로 도입된 격주 주 4일제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 차 금요일에는 쉴 수 있습니
      2024-01-19
    • 광양국가산단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 길 열려
      광양국가산단이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 길이 열려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8일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그동안 철강 관련 업종에만 묶였던 광양국가산단 동호안의 입지 규제가 풀립니다. 전남도는 세계적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그룹을 중심으로 광양국가산단에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생
      2023-12-28
    • 포스코 차기 회장 누가될까?...'최정우·김학동' 등 거론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본격 돌입하면서 최종 후보자 윤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시이사회 결의에 따라 구성된 포스코홀딩스의 CEO후보추천위원회는 현재 '롱리스트' 작성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CEO후보추천위를 구성하는 사외이사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준기 연세대 로스쿨 교수, 권태균 전 조달청장,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손성규 연세대 교수,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 등 7명입니다. CEO후보추천위원장
      2023-12-25
    • '화재' 포항제출소, 신속한 복구로 정상 되찾아
      지난 23일 일어난 불로 한때 전체 고로(용광로)를 멈춰 세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신속한 복구 작업을 거쳐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24일 포스코와 정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7분쯤 포항제철소 선강지역 (철광석 등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공정 지역) 2고로 주변 케이블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정전이 발생하면서 고로를 포함한 일부 생산설비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포스코 측은 화재 진압 후 설비 정비와 안전 점검을 거쳐 이날부터 차례로 정상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포스코는 "고로와 파
      2023-12-24
    • 포항제철소 불 1시간 40분 만에 진화..한때 공장 가동 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나 정전으로 이어지면서 한때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포스코와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7분쯤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19특수대응단과 포항·경주·영천소방서 소속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방 동원령 등 대응 단계는 발령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2023-12-23
    • "핵심 인재 대기업에 다 뺏긴다"..중소기업 '속앓이'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중소기업이 공들여 힘들게 키운 이차전지 핵심 인재를 대기업에 잇따라 뺏기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뚜렷한 방법도 없어 중소기업의 속앓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배터리 3사에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납품하는 여수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지난 1년 사이 어렵사리 뽑아 5년 넘게 키운 핵심 기술인력 5명이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인근 율촌산단에 들어선 이차전지 소재 포스코 계열사로 대거 자리를 옮긴 겁니다. ▶ 인터뷰 : 박경
      2023-11-30
    •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들어섰다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4년까지 광양에 9,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으로, 포스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대 30%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9일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1단계 준공으로 고온열처리설비,
      2023-11-30
    •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 광양에 들어섰다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이 준공됐습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82%)와 호주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18%)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29일 준공된 1공장은 국내 최초로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광석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습니다. 2024년 2공장까지 준공되면 연 4만 3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리튬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최근 전기차 배
      2023-11-29
    •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투자 촉진 가시화
      전라남도는 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양국가산업단지는 제철산업에 한정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이 어려워 이차전지 등 첨단 신산업 분야 신규 투자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습니다. 다행히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첨단 신산업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그동안 국무조정실, 국토부, 해수부 등 관련 기관을 지속 방문해 동호안
      2023-10-06
    • 정인화 광양시장,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비철강 분야 투자 길 '활짝'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랜 염원인 규제가 해소되면서 투자계획이 잇따라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동호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과 공유수면 사용 변경 절차 등을 소관 기관인
      2023-10-05
    • 4일부터 국정감사..포스코·샤니 등 기업 CEO 증인대 서나
      오는 4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포스코와 샤니 등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우선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로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당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일부 대학 교수들과 해외이사회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여론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 등과 관련해 서재희 방림 대표를, 이
      2023-10-02
    • "전문건설협과 포스코는 성실히 협상에 나서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쟁의 기간 중에 전문건설협의회가 임금 삭감과 직장폐쇄를 강행하려고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플랜트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25일 오후 전남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 앞에서 '플랜트건설노동자 임금 관련 노사 갈등 수수방관하는 포스코와 직장폐쇄 책동하는 전문건설인협의회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노조는 "현재 쟁의기간 중에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반장과 현장 책임자, 조합원에 대한 임금체불, 불법부당한 휴업으로 인해 임금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조는 전면파업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대
      2023-08-25
    • '제작불가' 철동상 갈수록 가관..광양시, 색출에 혈안 "포스코 발언자 누구냐"
      전남 광양시가 현 정인화 시장의 핵심 공약인 '철동상'을 두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포스코 직원 색출 작업에 나서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에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직원이 누구냐"며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포스코 직원 가운데 누가 KBC에 제보를 했는지 찾아내고, 만약 그런 사실이 없다면 KBC에 항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항의하면서 발언자 색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21
    • 광양시장 공약 철동상, 정작 포스코와 협의도 없어..'헛공약' 뭇매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철로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정작 포스코와 사전 협의도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스코 측은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철동상 제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혀 정 시장이 당선을 노린 헛공약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KBC와 전화통화에서 "철동상 추진에 앞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철동상 용역을 마치고 사업 윤곽이 나오면 그 때 포스코와 협의를 시
      2023-07-19
    • 포스코, "정인화 광양시장 공약 철동상..현 라인으로 제작 '불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의 '철동상 건립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동상 모형에 딱 맞는 철을 생산해야 하는데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며 제작을 위해서는 "철동상만을 위한 철 생산 공장을 따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 시장이 철동상 사업을 위한 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사업 제안은 포스코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사회 반발이 심하고 광양제철소
      2023-07-18
    •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 40억 원 투입 대대적 개선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이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들어갑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 40억 원을 투입해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꾸고 영화 상영용 프로젝터도 초고해상도로 교체해 영상과 음향 품질을 대폭 개선합니다. 또 관람객들의 공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장권 등을 도입한 자동화 입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인 내년 1월까지 공연장은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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