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의원, "민생과 국방, 두 축을 중심으로 통합 시대 열어야"[지방자치TV]

    작성 : 2025-06-13 16:38:20
    ▲ 안규백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제22대 대통령 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이 지난 5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인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시대정신과 통합 리더십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번 대선은 국민의 엄중한 선택으로 이뤄진 결과였다"며, "비상계엄 이후 6개월 만의 조기 대선, 인수위 없는 정부 출범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뜻이 모여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 안규백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안 의원은 지방분권, 민생경제, 국방복지 등 핵심 정책 분야를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의 우선 과제는 '먹고 사는 문제' 해결과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원칙"이라며 "지역 상품권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지방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방위원회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안 의원은 "국방이란 국가 존립의 기본이며, 병사뿐 아니라 초급 간부와 부사관의 복지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KF-21 전투기 사업 성공, 군 간부 주택정책 추진 등 대표적인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과 조직 활동도 강조했습니다.

    ▲ 안규백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안 의원은 '청춘예찬', '동몽' 등 청년 조직과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소개하며 "정치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지역 청년의 성장을 돕는 것이 곧 정치를 새롭게 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조직의 80% 이상이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풀뿌리형 네트워크임을 강조하며, 현장 밀착형 정치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 안규백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끝으로 안 의원은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40년 역사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지방자치 강화와 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치는 소리 없는 신념으로 시대를 바꾸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대중 정신에 기반해 화합·통합의 실천정치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안규백 국회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한편, 안규백 의원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됩니다.

    17일 0시 5분 KBC광주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 이 기사는 지방자치TV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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