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31일 '2025 단오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전남농업박물관 쌀 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단오의 유래와 민속 교육을 시작으로 수리취떡 시식, 창포 비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다양한 한복 입어보기, 가체 써보기 등 풍성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단오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을 만들어 맛보고, 예로부터 머릿결을 가꿔준다고 알려진 창포를 활용한 체험은 참가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착순 7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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