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사용했던 여수 진남관이 10년에 걸친 해체·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공식 개방됩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5년 12월 9일부터 195억 원을 투입해 보수를 실시한 국보 304호 여수 진남관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30일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남관의 보수 공사는 애초 2019년 완공 목표였지만, 발굴 조사 과정에서 공사가 정지되거나 일부 계획이 바뀌어 다소 지연되면서 10년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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