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을 받는 안도걸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때 지지 호소 문자 5만 1,346건을 초과 발송한 뒤 선거운동원 10명에게 대가성 금품 2,554만 원을 제공한 안 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안 의원의 사촌 동생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12명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안 의원이 경제연구소 운영비 명목으로 사촌 동생으로부터 정치자금 4,300만 원을 불법으로 챙기고, 선거구민 431명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혐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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