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증·범인도피' 사법질서 방해사범 무더기 적발
      법정에서 허위증언을 하거나 범인 도피를 도운 사법질서 방해 사범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공판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법정 위증과 증거위조 등 사법질서 방해사범 32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기소하고 27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법질서 방해 행위가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사법 신뢰를 떨어뜨리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앞으로도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2023-01-20
    • 여순사건 희생자 9백여 명 희생자 인정 신청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여순사건 희생자 9백 명에 대해 정부 진상규명위원회에 희생자 인정 신청을 했습니다. 연구소는 여수와 순천, 광양 등 6개 시·군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명단을 수집, 분석해 아직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9백여 명을 확인하고 정부에 희생자 인정 특별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여수·순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지금까지 희생자 155명과 유족 906명을 인정했는데 신고 기간은 오늘(20)까지입니다.
      2023-01-20
    •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동결..4년 동안 적용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컨테이너부두 임대료를 동결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어제(19일) 항만위원회를 열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동결안을 의결했으며 동결된 임대료는 향후 4년 동안 적용됩니다. 항만공사는 연간 2백억 원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으며 이번 임대료 동결로 광양항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01-20
    • 설 앞두고 광주·전남 화폐 5,314억 원 공급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에 공급된 화폐가 5천31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9일부터 광주·전남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5천314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종별로는 5만 원권 발행비중이 69.4%로 지난해보다 9%p 늘어난 반면, 만 원권 비중은 29.5%로 10%p 줄어들었습니다.
      2023-01-20
    • [날씨]낮까지 곳곳 눈 날림, 황사 주의...설 연휴 눈비 속 강추위!
      오늘은 절기 ‘대한’입니다. 큰 추위라는 뜻을 가졌는데요. 추위 속에 곳곳에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내륙은 오늘 아침까지 눈이 날리다 그치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오늘 낮까지 가끔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연휴 전 마지막 출근길에도 평소보다 서행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황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북서풍을 따라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대기질이 탁하다가,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3-01-20
    • 전남도,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시행
      전남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우회전 신호등'이 본격 시행됩니다. 우회전 신호등은 22일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른 것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은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나주지역 12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시범 설치한 전남도는 운전자의 혼선을 유발하고 범칙금도 부과되는 만큼 경찰청과 협의해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단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3-01-19
    • 광주 '설 연휴' 교통사고..연평균 55건 발생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만 평균 5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에서만 평균 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를 맞아 일평균 이동 인원이 지난해 대비 2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01-19
    • 광주시, 풍산개 사육 예산 1억 5천만원 '취소'
      광주광역시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사육비로 편성한 1억 5천만원의 예산 계획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에 반영할 '대통령 선물 관리 계획'에 곰이·송강의 사육시설 확충과 보강, 진료 장비 구입비로 1억 5천만원을 편성했으나, 상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 과도한 예산 편성이라는 논란이 일자,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01-19
    • 목포시, 시내버스 기부채납 거부..'기업회생신청' 요구
      목포시가 운행을 중단한 시내버스 회사의 기부채납을 거부하고, 기업회생신청을 요구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부채가 포함된 버스회사의 기부채납을 검토한 결과 법령에 저촉되고, 시의회와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행 중단의 원인인 '연료비 체납의 자력 해결'을 통한 운행 정상화와 함께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버스회사에 요구했습니다. 시는 버스회가가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거나 기한 내 회신이 없으면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2023-01-19
    • 통합 특별법 발의..광주 군공항 이전 '새국면'
      광주 군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을 아우르는 통합 특별법이 발의돼 광주 군공항 이전이 새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은 기존에 발의된 특별법과 달리 모든 조항에 대구와 광주가 동시에 명기됐습니다. 내용에는 기존 특별법과 마찬가지로 기부대양여 외에 국가의 직접 지원을 허용하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와 충분히 상의를 거쳐 마련된 법안인 만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과 대구·경북 신공
      2023-01-19
    • '의사' 이용빈 “무검유죄 이재명, 유검무죄 김건희..’답정‘ 수사, ’미친‘ 기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모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광주 광산갑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2023년 호남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에 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지역정가 현안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 지금 두 번째 소환 통보를 받았는데. 어제 27일 날 설 연휴 끝나고 출석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워딩이 상당히 셌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 낮도
      2023-01-1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19 (목)
      1. 설 앞두고 축산물 원산지 속임수 '지능화' 2. 영산강 물 36km 떨어진 '농업용수'로.."상습 가뭄 해소" 3. 스타필드 협상 첫 시작.."특혜 논란 잠재워야" 4. 文 정부 인사 정책포럼 ‘사의재’창립에 강진 ‘사의재’ 관심
      2023-01-19
    • 1부 승격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
      올 시즌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과 재계약 했습니다. 광주FC는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광주FC의 K리그2 우승을 이루며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이 감독에게 오는 2024년까지 팀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에서 프로 첫 감독으로 데뷔한 이 감독은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과 최다승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두 차례 '이달의 감독상'과 함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01-19
    • 주철현 "여수 국회의원 의석 현행대로 2석 유지해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이 여수 국회의원은 현재처럼 2명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어제(18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인구수 계산에 따라 여수를 대표하는 의석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여수의 미래 100년을 위해 해야 할 과제들도 절반으로 줄어들 것은 뻔한 사실이라며 현재처럼 국회의원은 2명 이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갑과 을 2개의 선거구를 가진 여수시의 인구는 지난 21대 총선 인구 하한천 13만 9천 명보다 적은 12만 7천 명으로 내년 총선에서 통합 가능성이 제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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