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부채가 포함된 버스회사의 기부채납을 검토한 결과 법령에 저촉되고, 시의회와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행 중단의 원인인 '연료비 체납의 자력 해결'을 통한 운행 정상화와 함께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버스회사에 요구했습니다.
시는 버스회가가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거나 기한 내 회신이 없으면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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