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해상서 어선 좌초.. 승선원 13명 전원 구조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났지만 승선원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6시 45분쯤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에서 13명이 탄 40톤 어선이 좌초되자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해 선원들을 안전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목포 북항으로 이동시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광주 유스퀘어서 불..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막아
      광주 유스퀘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시 광천동 유스퀘어 안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주방 일부를 태우고 7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주방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발견한 건물 관계자가 직접 초기진화에 나섰고, 연기 확산을 막는 방화셔터도 수동으로 작동시키면서 큰 피해 없이 진화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2023-03-23
    • '검수완박' 헌재 결정..민형배 복당하나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통과된 법안에 대해 유효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법안 처리 과정에서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민주당 복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3일) 헌재 판결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민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원내 사안은 아니고 당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공청 절차를 통해 어떻게 할지 당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도 "헌재 판단에 의미가 크다"며 "당에서 요청이 있으면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3-23
    • '미 국무부 바이든 날리면 인권보고서' 부정확? 김종민 "용산 말장난..답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과 성남FC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5가지 혐의로 어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2021년 9월부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으니까 이제 1년 6개월 만에 기소를 한 건데. 일단 이 대표 기소 어떻게
      2023-03-23
    • [영상]"얼룩말 잡아라!" 도심 대낮 탈출극..3시간 만에 포획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다 포획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 얼룩말 한 마리가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얼룩말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얼룩말은 어린이공원 내 얼룩말 우리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파손한 뒤 탈출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대공원 사육사들은 광진구 주택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며 만일의 피해에 대비했고 탈출 3시간이 지난 오
      2023-03-23
    • 한일정상회담 여진에 "친절한 설명이 하나도 없다..尹, 기자회견 열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개방 등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어 쌍방향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매체는 일본 정계 인사가 방일 중인 윤 대통령에게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지만 대통령실은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폭발적으로 이어서 터져나오고 있고 대학생들 시국선언도 이어지고 있고 가장 절규하는 피해자들이 여전히
      2023-03-23
    • [영상]넘어진 SUV 보고 달려와 80초 만에 운전자 구한 시민들
      교통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넘어지자 시민 10여 명이 차량을 바로 세워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23일) 공식 유튜브에 '망설임 없이 달려와 맨손의 기적을 보여준 울산시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당시 SUV는 경차와 부딪힌 뒤 왼쪽으로 넘어졌고, 40대 운전자는 문이 바닥에 막혀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다른 차량 운전자와 오토바이 운전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 10여 명은 넘어진 차량으로 달려와 힘을 보탰고, 사고 발생 80초 정도 만에 차를 바로
      2023-03-23
    • [영상]광주 유스퀘어 식당서 불.. 인명피해 없어
      광주 유스퀘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종합터미널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 여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식당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을 지나던 터미널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꽃은 없고 연기만 난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3-23 (목)
      1. 역대 최악의 가뭄.."물의 소중함 절감" 2. 노골적 공립화 반대 '설문조사'.."학생 볼모로?" 3 광주 중앙공원 1지구..감사원 "문제없음 결론" 4.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국회 첫 관문 '통과'
      2023-03-23
    • 광주광역시,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계획 재검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산 사업으로 추진된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비 10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53억 원을 들여 남부대에 한국수영진흥센터를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설계 공모 과정에서 소송전으로 비화되면서 사업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될 경우, 광주시는 외부 자문,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2023-03-23
    • "광주시 산하기관 직장갑질 지난 3년간 32건 발생"
      광주광역시가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이 지난 3년 동안 32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3년간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32건의 직장 갑질이 발생했다"며 "중대한 괴롭힘 행위가 발생한 경우 광주시는 해임까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시 공무원 인권실태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1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는 공무원은 56.1%나 됐습니다.
      2023-03-23
    • 지하수영장 옆 시설물서 추락해 숨진 20대..경찰 수사
      구립 지하수영장 옆 시설물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2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지하수영장 옆 채광 시설물에 올라섰다가 9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진 22살 여성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고 당시 여성은 20대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해당 지하수영장은 광주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명칭 변경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광주문예회관은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를 구성해 4개의 후보군을 두고 시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명칭을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6월 재개관에 앞서 변경된 명칭을 공포할 예정입니다.
      2023-03-23
    • 호남 최초 놀이공원·벚꽃 명소 '중외공원', 역사 속으로
      '어린이대공원'으로 불리는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놀이시설이 3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광주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은 다음 달까지 중외공원 놀이기구 10개를 모두 철거하고, 어린이를 위한 아시아생태예술 놀이정원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 호남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출발한 중외공원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은 장소입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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