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고속도로 공방 "1% 진실과 99% 거짓" VS "물타기 좀 그만, 혹세무민"[박영환의 시사1번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1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번 사건은 결국 1%의 진실과 99%의 거짓을 섞은 허무맹랑한 가짜뉴스 괴담"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변호사는 "1% 진실은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나서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 분기점, 종점이 바뀐 것 하나가 1% 진실이다. 그다음부터 99%는 전부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분기점이 변경돼서 땅값이 오르는가부터 봐야 된다. 양서면으로 하든 강상면으로 하든 몇 분
      2023-07-12
    • 전라남도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관리실태 안전감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실태 안전감찰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여수 고흥,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1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전요원 근무배치 실태와 안전장비 운영 상태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입니다.
      2023-07-12
    • 전라남도, 차기 도 금고 선정 착수
      전라남도가 도 금고 약정 기간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NH농협은행이 1금고, 광주은행이 2금고를 맡고 있으며 약정 기간은 올해 12월 31일로, 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2금고는 7개 특별회계와 16개 기금을 담당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7일 설명회와 다음 달 16∼17일 제안서접수를 거쳐 금융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금고 선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2023-07-12
    • 초당대ㆍ농협ㆍ무안군 농촌봉사활동 학점 반영 업무협약
      농협전남본부와 무안군, 초당대학교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학점 이수 과정으로 반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초당대학교는 학생들이 '사회봉사' 교과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농촌 일손에 기여하도록 농촌봉사활동을 해당 교과목 이수 활동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2023-07-12
    • 내년 비엔날레 파빌리온 참여국 20개국 넘어서
      내년 광주 비엔날레 파빌리온 국가관 참여국이 20개국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열릴 예정인 제15회 비엔날레 파빌리온 국가관 운영 의사를 밝힌 국가가 이미 20개국을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엔날레 국가관은 지난 2018년 3개국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는 9개국까지 확대됐으며, 비엔날레를 통한 도시 외교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07-12
    • 5개 국립대, 국회서 의과대 신설 촉구 포럼 연다
      목포대와 순천대 등 국립대 5곳이 오는 14일 국회에서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포럼을 개최합니다. 국립대 5곳이 공동 주관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주최하는 방식으로 계획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 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에서는 각 권역별로 지역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또,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고 발표될 전망입니다.
      2023-07-12
    • '또 시간당 50mm' 폭우..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 앵커멘트 】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에 또다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집중호우가 당분간은 반복될 것이란 점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빗물도 쏟아집니다. 양동이를 갖다 놓고, 삽으로 열심히 퍼 날라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어제(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 싱크 : 어린이집 관계자 - "완전히 갑자기 폭포수가 쏟아
      2023-07-12
    • 천둥ㆍ번개 동반한 강한 비..많은 곳 100mm↑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지속된 비로 여수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보성과 여수, 광양, 순천에는 호우경보가, 고흥 등 8개 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역에 30~80㎜, 많은 곳은 100mm 이상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5도 등 23~2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구례 31도와 광주
      2023-07-1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7-12 (수)
      1. 광주 군공항 이전.."골든타임 6개월 남았다" 2. 고령화·지역 불균형..인구 소멸 빨라진다 3. 광주, 시간당 51.7mm 폭우..피해 잇따라 4. 6년 전 생후 이틀 영아 시신 암매장..또 적발
      2023-07-12
    •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오는 22일부터 개장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07-11
    • 진도군청 공무원 지역상품권 복사기로 위조 유통
      진도군의 팀장급 공무원이 지역 상품권을 위조해 불법 유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진도군청 팀장급 공무원 A씨가 사무실 복사기로 '진도 아리랑 상품권'을 복사해 주민에게 불법 유통하고, 이를 건네받은 주민이 마트에서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경찰로부터 A씨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진도군은 해당 팀장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2023-07-11
    • 시민단체, 광주 도계위 공개 촉구.."광주광역시 무산 시도"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조례안에 대해 광주시가 무산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는 조례안 일부 개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출해 맞서면서, 광주 도시의 중요 개발 계획의 공개를 무산시키려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무조건 공개는 부동산 투기와 도시계획위원들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이유로 타 지자체도 대부분 비공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3-07-11
    • '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 호우경보로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연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예정됐던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을 호우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이번 대면은 지난 대선후보 경선부터 이어져 온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변곡점을 맞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2023-07-11
    • 광주 광산구 "특혜 의심 정황 발견하면 즉시 수사의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 의심 정황 발견 즉시 수사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자체 감사에도 착수했다며 특혜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수사 의뢰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10일) 강기정 시장이 특혜 의혹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진실규명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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