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합계출산율 1명대 깨져..영광 4년 연속 1위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1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세종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지난 2021년 1.02명에서 지난해 0.97명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광주의 합계출산율도 2021년 0.9명에서 지난해 0.84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시군구 가운데는 영광의 합계출산율이 1.8명으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1년 전 1.87명보다는 감소했습니다.
      2023-08-30
    • 지하철 2호선 공사장에 SUV 빠져..출근길 혼잡
      출근길 SUV 차량이 광주 지하철 공사장에 빠져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30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교차로 인근에서 SUV 차량이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의 1.5m 깊이 터파기 공간에 빠져 2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60대 사고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8-30
    • "정율성 사업, 1988년부터 중앙정부 주도..보훈단체 주장 유감"
      이처럼 보훈단체들의 시위가 광주에서 펼쳐진 가운데 광주시는 정율성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논평을 통해 "정율성 기념사업은 노태우 대통령 당시부터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지방정부가 뒤따르며 지속해 온 한중 우호교류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보훈단체들의 주장은 정율성 역사공원사업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돼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한중우호교류 사업인 정율성 기념사업을 책임지고 잘 진행할 것"이며, "'소모적인 이념공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보
      2023-08-30
    • 이재명 "왕이 된 것처럼 국민 억압,국민항쟁 선언할 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남을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시민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왕이 된 것처럼 국민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며 "국민항쟁을 선언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수산업 거점도시인 목포로 총출동했습니다. 어패류와 해조류 그리도 천일염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인만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도 가장 크다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수산업 종사자와 시민 등 5백여명이 함
      2023-08-30
    • 尹, 돈 없는데 사장은 벤츠S?..김행 "누구긴 문재인 대통령, 분칠만 잔뜩"[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를 향해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내기 일보 직전’이라고 표현하는 등 여러 발언을 해서 정치권이 시끌시끌합니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비대위원님 어서오십시오. ▲김행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대통령이 하신 말씀인데, 분위기는 연찬회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좋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말을 대통령이 세게 하셔서 분위기가 좋았는지,
      2023-08-30
    • [우ㆍ정ㆍ초] ㉙ 순천만국가정원에 아기 다람쥐원숭이가 태어났어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한 순천만국가정원에 기쁜 소식이 더해졌어요. 어린이 동물원에 처음으로 아기 원숭이가 태어났습니다. 지난 4월, 박람회
      2023-08-30
    • "尹, 화 좀 그만..국민 85%와 싸우나?"vs"대통령 소신 발언"[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연찬회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서 국가 이념과 정체정 확립을 강조하는 발언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 대통령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하고는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전체 85%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데 85%의 국민들하고 싸우겠다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장 기자는 "거칠게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을 해보면 국민들로서는 우리 대통령은 왜 저러시나, 어제는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는 심리
      2023-08-3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30 (수)
      1. 이재명 1년.."대안정당 부족에 광주 의구심 ↑" 2. 정부 예산안 광주광역시 '비상'.."정율성 논란도 부담" 3. 예산 긴축 기조 속 '선방'..전라남도 '안도' 4. 어등산 개발..신세계 단독 입찰로 끝나나? 5. 11호 태풍 한반도 상륙?.."다음 주 초 영향 가능성"
      2023-08-30
    • 흐리고 비...돌풍ㆍ천둥번개 동반한 폭우
      오늘(30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금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100mm, 전남 동부지역은 12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낮기온은 광주ㆍ목포 25도, 순천ㆍ여수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떨어지겠습니다.
      2023-08-30
    • 광주전남 상장기업 34곳 중 19곳 흑자..전년 대비 매출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기업 34곳 가운데 19곳이 올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의 분석 결과 12월 광주전남지역 결산법인 34곳 가운데 한국전력을 제외한 기업들의 매출액은 5조 1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금호타이어와 상상인인더스트리 등을 비롯해 19곳이 순이익 흑자를 냈습니다. 한전을 제외한 수익성을 보면 매출액 영업 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포인트와 1.8%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2023-08-29
    • 전남도-시군 전국체전 성공 기원 결의
      전남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오늘(29)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상생 협력회의를 갖고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결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체전 기간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문제를 비롯해 체전 분위기 붐업을 위한 도-시군 간 협력 사항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경기가 많은 목포시에서는 차량 2부제 운영을 검토하고, 선수단 숙소 인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방안등이 거론됐습니다. #전국체전#성공개최#상생협력#목포종합운동장
      2023-08-29
    • 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한국화 특별기획전 함평서 개막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기념해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 특별기획전이 오늘(29)부터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 전공 작가인 김인지, 성민우, 정지현, 이선희의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이 표현한 채색, 수묵, 추상, 구상 작품은 동시대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묵비엔날레#한국화#함평
      2023-08-29
    • 여수·통영, '영호남 체육대회' 26년 만에 중단 위기
      전남 여수시와 경남 통영시가 함께 20년 넘게게 유지해 온'영호남 체육대회'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통영시는 올해 11월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인 영호남 체육대회 참가 예산 3천만 원을 통영시체육회에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열린 대회가 26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수시는 통영시의 예산 지원 불가 방침도 모른 채 시체육회 말만 믿고 3천만 원 예산을 편성하고 대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나 체육회 관리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023-08-29
    • "일 그만 나와" 말에 인력사무소 방화 60대 검거
      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말에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9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상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인력사무소 주인의 말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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