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조건 달아 잠정 합의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을 경유하는 노선 변경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조건을 달아 잠정 합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광역시가 효천역을 경유하면서도 기존 노선안보다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면 국토교통부에 노선 변경안을 공동 신청하기로 광주광역시와 잠정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효천역을 경유하는 변경안은 철도의 길이가 2.31㎞나 늘어나는 반면, 경제성이 낮아지고, 비용도 2,600억 원이 증가한다며 반대해 왔습니다.
      2023-11-05
    •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그치고 기온 뚝
      광주·전남지역에도 오후부터 비가 시작된 가운데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광주·전남지역에 30 ~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100mm 이상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순천 15도 등 15~19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순천 21도 등 19 ~2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2023-11-05
    • '돌직구' 성일종 "민주당 총선 승리 비법? 이재명 정치 포기..대구 출마는 무슨"[국민맞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전략 차원 대구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지낸 성일종 의원은 “민주당이 승리하는 가장 큰 비법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 포기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 대표가 대구 출마 승부수를 띄운다면 국민의힘에 어떤 파장이 있겠냐”는 질문에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는 여러 명분이 있었잖아요&rdqu
      2023-11-05
    • 이상민, 성일종에 "尹이 이재명 먹여 살려..개딸당 친명 공천, 좌시 못 하지"[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출범 관련 ‘친명 공천단’ 논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아니 자연스러운 모습이죠.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할 거라는 거는 다들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냉소하며 비꼬았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조정식 사무총장이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은 것 관련해 “비명계 의원들이 부글부글하냐”는 질문에 “뭐 이걸 가지고”
      2023-11-05
    • '오감 문화체험'..광산구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개최
      지구촌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교류하는 문화 축제가 오늘(4일)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 선암동 황룡 친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광산구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축제에는 세계시민을 꿈꾸는 800여 명이 참석해 각 국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의 광산구민이 참여하는 국가별 공동체 행진과 각 국 전통 예술공연 경진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3-11-04
    • 정청래 광주 찾아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 승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대표 중심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은 오늘(4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특강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광주 기간제 교사 30% 훌쩍 넘어..일부는 절반 이상
      광주지역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30%를 훌쩍 넘고 가장 많은 학교는 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창욱 의원은 "기간제교사 채용 비율이 중학교는 35.8% 고등학교는 36.4%에 달한다"며 "정원대비 절반이 넘는 학교도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0곳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학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서 사립학교가 정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與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족.."살고싶은 전남 만든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청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소통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이 빠져나가는 전남이 아닌 청년이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4
    • 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최대 100만원 이사비 지원
      전라남도가 전세 사기나 이른바 '깡통 전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 구제 대책과는 별개로, 피해자로 결정되고 도내에 전입신고를 마친 자는 이사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에서는 현재까지 172명의 피해 사례를 접수해 이 가운데 103명이 피해자 결정 통지를 받았습니다.
      2023-11-04
    • 전진숙 이사장 출판기념회..'광주에 꿈 공장 만들자'
      전진숙 빛고을비전창작소 이사장이 오늘(4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전진숙 이사장은 자신의 두 번째 저서 '광주에 꿈 공장을 만들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패밀리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31사단 부지의 주거정책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 이사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민주당 광주시당 정치아카데미 4주간 일정으로 개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4주간의 일정으로 정치 아카데미를 개강했습니다.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과 시·구의원, 핵심 당원들을 상대로 열린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이탄희 의원과 고민정 최고위원 등이 참여해 열립니다. 첫 강의를 연 오승용 대표는 '22대 총선 전망과 광주의 과제'를 주제로, 호남의 민심과 민주당이 나아가야 될 길에 대해 강의를 펼쳤습니다.
      2023-11-04
    • 완도서 마을버스와 화물차 충돌..4명 중경상
      완도에서 마을버스와 1톤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탑승자 4명이 다쳤습니다.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낮 1시 30분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마을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편도 1차로에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4
    • 광주·전남 흐리고 비..월요일까지 80mm '가을비'
      토요일인 오늘(4일)은 광주·전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오후 5시까지 곡성 12.5mm, 화순 12mm, 완도 9.5mm, 나주 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화순과 고흥 26도, 영암 25도, 광주 24도 등 평년보다 5~6도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부터 강해져 월요일까지 20~60mm, 전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11-04
    •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 국회 예산 심의 정쟁의 끝판 보여주나?.."1월로 넘어갈 것" 전망에 "법인세 인하 가짜 뉴스" 반박까지[촌철살인]
      국회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예년보다 여야의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3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저는 무조건 1월로 넘어갈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제가 여당이나 대통령실의 전략가라면 야당이 국정을 세게 발목 잡는다는 것을 총선 전에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이번에 굳이 일찍 통과시켜야 할까 하는 생각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쉽게 양보 못 할 기회"라며 "개별 의원들은 총선 앞두고 내 지역에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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