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치유사업 국제 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완도군이 마련한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틀 동안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국제 세미나에서는 일본과 유럽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적 치유 관련 정책 등을 살펴 보고, 완도가 추진 중인 치유 산업의 발전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월 완도에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불과 40여 일 만에 7천 8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4-01-18
    • 광주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광주 지역 전통시장에서 수산물를 산 소비자들에게 구매액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되돌려줍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살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급 행사는 양동시장과 남광주시장, 무등시장, 대인시장 등 광주 지역 6개 전통시장에 해당하며 1인당 환급액은 최대 2만 원까지입니다.
      2024-01-18
    • 남구, 푸른길 브릿지 다음 달 5일 임시개통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공중 보행로 '푸른길 브릿지'가 임시개통됩니다. 광주 남구청은 푸른길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푸른길 브릿지'가 다음 달 5일 임시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푸른길 브릿지'는 오는 4월 정식 개통 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버스킹 공연과 주민 장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4-01-18
    • 광주·전남 오후까지 5~20㎜ 비 내려
      목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 6시까지 5~20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1-18
    • [KBC갤러리]신나는 자동차 세상 - 국립광주과학관
      여러분은 자동차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자동차의 발명과 발전 등 자동차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과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할아버지가 타시던 세바퀴 자동차와 포니 택시, 티코 등 오래된 자동차의 실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형과 영상, 증강현실로 만나는 자동차 이야기,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235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남 지역 과학기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지역 내 과학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KBC갤
      2024-01-18
    • 광주 서구 물류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서구의 한 식음료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층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1시쯤 광주 서구 유촌동의 한 식음료 업체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2층 건물을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17
    • 흉기로 아내 살해 60대.."술 취해 다투다 범행"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편이 사건 당시 술에 취해 아내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16일)밤 9시 20분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아내와 음주,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4-01-17
    • 김태성 전 육군 소장,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출마 선언
      육군 사단장 출신인 김태성 예비역 육군 소장이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되살리고, 정치를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재탈환하는 것이 군인으로서의 소명에 이어 두 번째 소명이라 판단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 후보는 육사(44기)를 졸업하고 11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평화안보 설계자로 활약했습니다.
      2024-01-17
    • 부처님 깨달음 받들어 '수행에 정진'..기념 법회 열려
      부처님이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의미를 돌아보는 '성도재일' 기념 법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7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법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불자 7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뜻을 기리고, 백양사 수좌스님의 법문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 불교의 전통 신년 하례의식에 이어 '빛고을불자대상' 시상과 승보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2024-01-17
    • 채용 규정 어긴 광주 공공기관 감사 13건 적발
      채용 규정을 정확히 지키지 않은 광주 지역 공공기관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채용 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통해 규정을 어긴 채용 사례 13건을 적발하고 담당자 4명에 대해서는 문책, 3명은 경고, 7명은 주의 처분을 통보했습니다. 이번 감사 결과 시 산하기관들은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 접수 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블라인드 채용 규정을 위반하고, 범죄 경력 조회 절차 등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1-17
    • 한국은행, 자영업자ㆍ중소기업 특별자금 5천억 원 지원
      한국은행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특별자금 5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위니아 협력업체와 지역 내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에게 다음 달부터 7월 말까지 6개월간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건을 연 2%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4~5등급의 중신용 대상자나 업체는 운전자금 대출의 50%, 6~10등급 사이의 저신용 업체는 75%를 지원하며 업체당 한도는 10억 원입니다.
      2024-01-17
    • 광주·전남 내일까지 5~20mm 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17일)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져 광주 8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8~1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01-17
    • 허재호 해외 도피 시효 정지..배임 혐의 수사
      경찰이 '황제 노역' 논란을 빚었던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의 배임 혐의 수사를 위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당초 시효만료 등의 사유로 불송치 결정됐던 허 씨의 일부 혐의가 해외 체류로 공소시효가 정지돼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고 귀국 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허 씨가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뉴질랜드에 체류해 공소시효가 정지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허 씨는 2015년 10월 대주그룹 자금 100억원을 담양 골프장에 넘긴 배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4-01-17
    • 류호정 "박근혜 심판하니 文, 文 심판하니 尹..尹 심판하면 누구, 항상 더 최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시인데요. 요즘 정치권, 특히 줄을 잇고 있는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면 프로스트의 이 '가지 않은 길' 시구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17일) '여의도초대석'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 전락했다"며 정의당을 박차고 나온 류호정 의원과 제3지대 신당 관련한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2024-01-17
    • '팔도사나이' 한동훈 결국 황교안의 길?.."당 지지율 상승도 시간 문제" 반박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 쪽 인사는 결국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전망하는 반면 "시간 문제일 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함께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팬덤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 변호사는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같이 뜰 수 밖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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