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전 의원 "5·18 정신, 22대 국회서 헌법 수록해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광주를 찾아 5·18국립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정신의 헌법수록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보수와 진보 진영을 떠나 대부분의 정당에서 동의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선거 때마다 약속했는데 안 지켜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22대 국회에서는 꼭 반드시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5-16
    • 국민의힘 국회서 5월 단체 만남 "5·18 헌법 수록 마땅"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에서 5월 공법단체를 만나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다시한번 약속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5·18 공법 3단체를 면담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획을 그은 오월정신이 그 자체로 헌법 정신이라는 점에서 헌법 수록을 매우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광주 5월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어떤 발언에도 동의하지 않으며 자유와 인권의 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5-16
    • 검사장 인사 '김건희 여사 방탄'? "홍준표도 도망간다"vs "수사와는 별개"[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갑작스러운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에 대해 야권에서는 "대통령 보호에 앞장섰던 홍준표 시장도 도망가는 형국"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같은 경우도 지금 탄핵을 이야기해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법 경우도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 행사가 사실시 되지만 재의결을 하면 기각이 될지 통과가 될지 변곡점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실적으로 20명 이상이 이
      2024-05-16
    • "대형마트에 구명조끼 출입문" 해경 이색 홍보
      해양경찰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과 생활화를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롯데마트,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업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자동 출입문에 구명조끼 형태의 홍보물을 설치했습니다. 자동 출입문에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입문이 닫힐 때 구명조끼가 채워지는 모양의 홍보물이 설치됐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안사고 인원은 1,008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은 14%(139명)에 불과합니다. 여수해경은 해양 관광도시 여수의 바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홍보를
      2024-05-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16 (목)
      1. "5·18 민주화운동 헌법전문 수록해야" 2. "같은 아파트인데"..'군 소음 피해' 보상 제각각 3. "새끼 두꺼비들 이동합니다"..탐방객 주의 4. 전남, '의대 공모 원칙' 제시..5자 회동 재추진
      2024-05-16
    •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강풍 주의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강수량은 전남동부내륙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9도 안팎, 최고기온은 21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강하게 불겠으며,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이상으로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2024-05-16
    •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마련
      전라남도가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도립대학교 연구용역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교류와 휴식, 운동 등 3가지 치유농업 유형을 생태마을과 접목해 지속적인 성장과 주민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유기농 생태마을 100개소 확대와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5-15
    •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말까지 도내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만 719명으로, 하루 평균 88명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현재 목포와 신안등 9개 시군에 한 곳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05-15
    • 전남도, '의대 공모 원칙' 제시…'5자 회동' 재추진
      전라남도가 국립의과대학 공모 원칙과 절차를 제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3개 위원회를 별도로 조직해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전남의대 선정해 오는 10월 교육부에 추천하고 내년 3월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대형로펌 자문 결과 이번 공모는 적법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미선정 지역에 대해선 획기적인 보안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2일 무산된 순천시·목포시·순천대·목포대와의 5자 회동을 오는 17일 다시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05-15
    • 5·18 조사위, 민간인 살해 계엄군 검찰에 고발 추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을 살해한 계엄군에 대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검찰 고발 조치를 추진합니다. 5·18조사위원회는 오는 20일 회의를 갖고 광주 송암동·주남마을에서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거나 지시한 계엄군 8명을 살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조사위는 저항 의사가 없는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하는 등 계엄군의 명확한 범죄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안건이 상정돼 고발 조치가 이뤄지면, 2019년 조사위 출범 이후 계엄군을 대상으로
      2024-05-15
    • 이준석, 7시간 30분 걸쳐 5·18 전 묘역 참배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천송이를 들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6시 30분,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과 함께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보수진영 정치인들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건 진일보한 모
      2024-05-15
    • 광주·전남 강풍 속 가끔 비..내일 아침 '쌀쌀'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오후 흑산도·홍도에 가로수가 흔들릴 정도인 강풍경보를, 광주·나주·화순·담양·장성·곡성·구례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3~4도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돼 다소
      2024-05-15
    • 이준석 대표, 5·18 995기 묘역 참배..."헌법에 5·18 정신 담아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18 정신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개헌할 때 5·18 정신을 헌법에 담는 부분은 정당 간 반대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원포인트 개헌보다 포괄적으로 5·18 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과 함께 4시간여에 걸쳐 민주묘지 995기를 직접 참배했습니
      2024-05-15
    •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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