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여수산단 매출 92조 원..전년보다 19조 원 감소
      여수국가산단 총 매출액이 20조 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산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여수산단 입주기업 총 매출액은 92조 천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9조 4천억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또 여수에 본사를 둔 기업의 비율은 전체 36%인 14개 기업이고 협력업체 수는 4,700개, 외부작업자 연 출입 인원은 36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산단은 글로벌 공급과잉에다가 경기 침체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4-11-26
    • 모레까지 비 또는 눈 예보..기온 뚝↓
      광주와 전남에 오늘(26일) 밤부터 약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전남 동부 내륙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미세한 기온 차이에 따라 지역별로 비와 적설의 차이가 있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26
    • 박은정 "尹은 아내 폰 못 봐, 김건희는 尹 폰 마음대로..막 대통령처럼, 콜검 된 검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 재판 위증교사 1심에서 전부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증언의 부탁은 있었지만 위증의 교사는 없었다는 것이 1심 재판부 판단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함께 가는 정치를 하자고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부장검사 출신으로 조국혁신당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은정 의원과 검찰 관련한 이슈
      2024-11-26
    • 이재명 무죄 기사회생 "정치적 기소 검찰을 향한 법원의 경고".."고의성의 추가 정황 부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재판부가 검찰에 나름의 경고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악마 프레임으로 재판 필요 없이 유죄를 정해놓고 평가하는 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우리 헌법에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다"며 "누구를 향해서도 유죄를 추정하지는 않고 무죄로 추정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받는 많은 혐의 재판연금
      2024-11-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6 (화)
      1. 광주은행 1,500억 원 현금배당..JB '돈잔치'? 2. "보행로 없는 스쿨존"..위험천만한 통행로 3. "고함치고 짜증 내고.." 하위 법관 5명 선정 4.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공존의 정치 필요"
      2024-11-26
    • 전남도 대불국가산단서 조선·해양인의 날 기념행사
      '제16회 전남도 조선 해양인의 날 기념행사'가 어제(25일) 대불국가산단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지역 조선산업의 안전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17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미래 조선산업 글로벌 선도 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약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행사에 앞서 목포대 극저온 시스템 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2024-11-26
    • 광주 동구청-4대 종단, '1만 명' 1인 가구 돌봄 나서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해 광주 동구청과 4대 종교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동구청은 어제(25일) '종교단체 복지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교육을 수료한 120여 명 복지활동가들에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동구청과 4대 종단은 지난 9월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2달간 교육을 진행했고, 향후 1만 6천여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상대로 방문 상담 등 활동을 진행합니다.
      2024-11-26
    • '선박 뺑소니' 불법체류 선장 구속
      완도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을 들이받고 달아난 베트남 국적 40대 불법체류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6시 26분쯤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북쪽 300m 해상에서 1.28t급 양식장 관리선을 몰다 작업 중인 1.91t급 관리선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2살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0km 떨어진 한 섬에서 체포된 A씨는 해경 조사에서 "불법 체류 중인 사실이 드러날까봐 도망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1-26
    • 반기문 "여수, 기후위기대응 모델도시될 것"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여수가 기후위기대응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BC 미래포럼에 특별 영상 메시지를 보낸 반 전 사무총장은 "여수ㆍ광양국가산단은 오랜 세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던 상징적 지역인 만큼,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위기대응의 세계적인 모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의 상징으로 자리 잡도록 기업들이 혁신을 주도해야 하고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포괄적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
      2024-11-26
    • 광주서 연애 빙자 사기 범죄 31건 "주의 필요"
      광주에서 이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산 뒤 돈만 가로채는 연애 빙자 사기 범죄가 잇따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연애 빙자 사기 범죄가 31건 발생해 피해 금액이 1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범죄 수법이 생활비를 넘어 가상자산 투자 권유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1-26
    • '실증도시 광주' 2024 광주 창업페스티벌 28일 개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2024 광주 창업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240여 개 스타트업과 270여 개 투자사가 참가해 다양한 실증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논의를 위해 다양한 실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됩니다.
      2024-11-26
    • 함평 손불 월천~석창 지방도로 3.8㎞ 확·포장
      함평 손불면 월천에서 석창 간 지방도로 확·포장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함평만 일원을 서남권 대표 해양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500억 원을 투자해 함평군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로 3.8km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관광객들이 함평만 해안일주도로 20.4㎞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4-11-26
    • 전남도 철강·석유화학 등 3개 기업과 투자·업무협약
      전라남도가 어제(25일) 산업단지 개발 업무 협약과 1조 원대 대규모 투자협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포스코는 투자협약을 통해 광양국가산단에 1조 원을 투자해 저탄소 철강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여수국가산단에 2천42억 원을 투자해 산단 내 폐가스를 수소가스등 새로운 연료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또 화순 이양산업단지개발과 60만 5천㎡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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