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대한민국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aT공사는 K-푸드 역직구 몰 사업 추진,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동반성장 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지식경영 성과로 대통령상을 또다시 수상한 점은 aT가 안전한 먹거리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춘진 한국 농수
      2022-12-17
    • '10대 제자 학대 혐의' 대안학교 교장ㆍ교사 기소
      10대 제자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비인가 대안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교내와 기숙사 등에서 수 차례에 걸쳐 학생 16명을 때리거나 바닥에 머리를 박게 한 혐의 등으로 여수 모 대안학교 교장과 교사 7명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기소된 일부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새벽 예배를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며 심한 욕설과 협박 등을 하고 교장은 39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상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2-17
    • 전남 전체 여객선 운항 중단..구례 성삼재 통제
      폭설과 강풍으로 지리산 통행로와 바닷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섬을 오가는 여객선 52개 항로 전체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여수에서 김포·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6편이 결항됐고 지리산 성삼재 통행로도 지난 1일부터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2022-12-17
    • [KBC갤러리]NEW HOPE - 조솔作(아크갤러리)
      인간에 의한 환경변화로 고통하고 신음하는 생명체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전시입니다. 거주지를 잃은 북극곰과 다람쥐 등을 나무, 돌, 세라믹 등의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표현해 메시지를 극대화 했습니다. 조솔/조각가 "지구가 위기상황에서 인간이 처한 코로나, 전쟁, 그리고 동물들이 처한 환경 이러한 것들을 주제로 작가가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2022-12-17
    • 강인규 전 나주시장 측근 벌금형..아들ㆍ공무원 무죄
      지방선거 관련 범죄로 수사를 받던 강인규 전 나주시장의 측근에게 벌금형을, 아들과 공무원에게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17년 9월 1억4천백만 원 상당의 홍삼을 구입해 선거구민과 당원 등 234명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강 전 나주시장의 측근 정 모 씨와 임 모 씨에게 각각 벌금 8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강 전 시장의 아들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은 나주시청 공무원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22-12-16
    • 한화 폭발물 트럭 여수시내서 고장..출근길 시민들 불안
      한화에서 생산한 화약을 가득실은 폭발물 운송 차량이 출근길 여수시내 한복판에 멈춰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화 공장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K9 자주포 추진체 화약을 싣고 운행하던 24톤 트럭이 고장으로 멈춰서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사고 트럭은 15톤 분량의 화약을 싣고, 충북의 한 군부대로 향하다, 브레이크 에어가 차지 않으면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화가 호위 절차도 준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고 후 대응도 부실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2022-12-16
    • 골프장 탈의실서 지갑 훔친 현직 경찰.."신분확인 목적"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지갑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나주의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수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48살 A 경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의 채무 관계인과 닮아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옷장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숫자를 외운 뒤, 옷장을 열어 지갑을 꺼내 가져갔다"고 진술했습니다. 범행 당시 A씨는 광주 서부경찰서 금호지구대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A경사의 직위를 해제하고 감찰 조사
      2022-12-16
    • EBS수능특강 그대로 출제..광주 고교서 재시험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EBS 수능특강 문제를 똑같이 시험에 출제해 해당 학교 학생들이 잇따라 재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북구의 한 고등학교 물리 교사가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 25문항을 모두 EBS 수능특강에서 그대로 출제해 해당 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 재시험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조사 결과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15문항도 EBS 수능특강과 똑같았으며 학생들은 오는 21일 중간고사도 다시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2022-12-16
    • 민주당, 박지원 전 원장 복당 보류..추후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보류했습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박 전 국정원장 복당 문제는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견해와 대통합 차원에서 박 전 원장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견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1월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던 국민의당에 합류했지만 그로부터 2년 뒤 당내 노선 차이로 국민의당에서도 탈당했습니다.
      2022-12-16
    • 지역 건설인 힘 모아 광주시에 연탄 2천만 원 기부
      지역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6일) 오전 10시 반쯤 국제건설 대표이사와 정상기업 대표, 서준건설 대표 등 하나되는 건설인 모임 임원진이 시청을 찾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기부 받은 성금으로 연탄 2만5천장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2-12-16
    • 주말동안 광주·전남 많은 눈..최대 20cm
      주말인 내일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 5~15cm, 서해안을 중심으로 20cm 이상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7일) 광주와 장성, 무안 등 전남 16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3도, 곡성 영하 7도 등 영하 7도에서 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2-12-16
    • 목포시내버스 운행 중단 5일째.."해결 기미 안 보인다"
      목포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5일째 접어들었지만,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가스연료비 23억원을 체납한 시내버스회사가 아무런 해결책도 내놓지 않으면서 버스운행 중단 이후 협상 자체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00억원에 달하는 시민 혈세가 버스회사에 지원됐지만, 연료비 체납으로 인한 버스운행 중단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인 내일과 모레에도 비상 수송차량을 운행합니다.
      2022-12-16
    • 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국민은 들러리..재미없는 TV쇼"[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국민들을 들러리 세운 재미없는 TV쇼에 불과했단 혹평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의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이 박수치고, 국민들을 들러리 세우는 형식이 뻔한 거였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안 갖고 결과적으로 감흥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각 부처에서 고르고 골라서 뽑은 100명의 국민 패널이라는 분들이 앉아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TV쇼, 그런데 굉장히 재미 없는 TV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2-16
    • [영상]한화 폭발물 실은 트럭, 여수시내서 멈춰..출근길 시민들 불안
      한화에서 생산한 화약을 가득 실은 폭발물 운송 차량이 출근길 여수시내 한복판에 멈춰서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공장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K9 자주포 추진체 화약을 싣고 운행하던 24톤 대형 트럭이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사고 트럭은 15톤 분량의 화약을 싣고, 충북의 한 군부대로 향하다 브레이크 이상으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차선 하나를 막고 통제했으며 트럭은 2시간 뒤 견인차에 끌려 한화공장으로 되돌아갔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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