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대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중기부는 물류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2022-01-24
    •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일주일만에 100만 명 지급
      광주 일상 회복 지원금이 일주일 만에 100만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광주시는 일상 회복 지원금 온오프라인 지급 신청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총 대상자 146만 명의 69.8%에 달하는 100만 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ㆍ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이 72.3%로 가장 많았고, 행정복지센터 선불형 상생 카드 지급이 19.5%, 기초생활수급자 현금 지급이 8.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일상 회복 지원금은 지난 17일부터 시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
      2022-01-23
    • 법원, 김건희 7시간 통화 대부분 공개 허용
      김건희 씨 7시간 통화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김건희 씨가 유튜브 기반 언론매체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고 대부분 내용의 방송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방영이 금지된 내용은 김 씨 가족에 관한 일부 사생활과 서울의 소리 관계자가 포함되지 않은 타인 간의 공개 대화 등 2가지입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인 김 씨가 공적
      2022-01-22
    • 서울의소리,'7시간 통화' 대부분 방영 가능..법원, 가처분 일부 인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7시간 통화' 녹음을 공개하지 못 하게 해달라며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김태업 수석부장판사)는 김 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만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 가족들의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녹음한 서울의소리 촬영기사 이명수 씨가 대화에 참여하지 않은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 2가지만 방영을 금지하고,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서는 방영을
      2022-01-21
    • 조정훈 "이재명 박스권 탈출 위해선 586 퇴장 선언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탈출을 위해 586세대의 퇴장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선이 "정말 정치 세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구 정치 세력의 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후보뿐 아니라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세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최대 약점이 행정력도 아니고 도덕성도 아니다"라며 박스권 지지율을 탈출해
      2022-01-20
    • 광주 어린이집·유치원 24일부터 2주간 긴급 휴원
      광주 어린이집과 유치원 1200여 곳이 다음주부터 전면 휴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82곳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긴급 휴원하도록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각 시설별 긴급돌봄은 계속 유지됩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1,3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2022-01-19
    • 전라남도 토지 면적, 축구장 1,513개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이 1만 2,35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축구장의 1,513배에 달하는 10.8㎢가 늘었는데, 평균 공시지가(㎡당 1만 2,089원)로 환산하면 149조원 규모입니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남 산이면으로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지(10.8㎢)가 준공됐기 때문입니다. 시군별 토지면적은 해남이 1,044㎢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3㎢, 화순 787㎢, 보성 664.1㎢ 순입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94
      2022-01-19
    • "아이 태어나면 '첫만남이용권' 신청하세요"..전남 출생아 200만원 지원
        -전남도,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200만 원 지원 전라남도가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도입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둘째아 등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습니다. 지급은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이뤄집니다. 기존에 보유한 카드로 받
      2022-01-17
    • 광주·전남 334명 코로나19 확진..연일 최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는 224명, 전남은 1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와 북구, 동구의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동구 소재 요양병원의 경우 어제에만 하루 51명이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도 14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133명이 확진된 전남에서도 1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목욕장과 유흥업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는 목포 지역 확산
      2022-01-14
    • 올해 설 연휴 열차 귀성객 늘어날 듯..예매율 51.8%
      올해 설 연휴 기간 열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지난해 설과 추석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쪽) 98만 6천 석 가운데 51만 1천 석이 팔리면서 예매율이 51.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33만 4천 석, 추석 연휴 48만 4천 석을 웃도는 예매 결과입니다. 노선별로는 호남선의 예매율이 59.2%, 전라선이 63.6%였으며, 경부선 52.5%, 중앙선 56.8%였습니다
      2022-01-14
    • 광주·전남 334명 코로나19 확진..연일 최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는 224명, 전남은 1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습니다. 광주 일일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광주는 최근 요양시설 전수 검사 등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와 북구, 동구의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동구 소재 요양병원의 경우 어제에만 하루 51명이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도 14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구와 서구, 광산구의 초등
      2022-01-14
    • [시사1번지]김경진 "송영길은 윤석열 선대본부장"..정기남 "포수 역할 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역할에 대한 비판이 여야 양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기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유능한 선발투수인 이재명 후보에 맞춰 송 대표는 포수 역할을 하며, 공을 잘 받아주고 빈 곳을 챙겨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를 위해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투수를 자처하면 지금처럼 상대 당으로부터 비아냥을 듣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은 송 대표가 정권교체 열망을
      2022-01-13
    • [시사1번지]'김건희 7시간 통화' 논란..지지율 영향 미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녹음 파일에 대해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이 '선거 공작'을 우려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통화녹음 파일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는 방송사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 단장은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7시간 통화한 것에 대해 미디어 경험이 부족해 "방심한 결과" 빚어진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말실수를 유도한 뒤 꼬투리 삼아 선거 국면에 이용하려는 상황이
      2022-01-13
    • 현대산업개발 "화정동 사고 깊이 사죄..실종자 수색 최선 다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오전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종자와 그 가족, 광주 시민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 "실종자 수색과 구조가 급선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 47분쯤 광주 화정동
      2022-01-12
    • 목포 목욕장·어린이집 등 휴업..광주·전남 확진자 167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목포시의 목욕장과 유흥업소, 어린이집이 임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목포시는 이달 발생한 확진자 수의 40%가 목욕장과 유흥시설에서 나옴에 따라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175개 곳도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긴급 휴원에 들어갑니다. 오늘 하루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86명, 전남에선 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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