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막뉴스] 영호남 후학들 모여 '고봉-퇴계' 정신 기려
      【 앵커멘트 】 조선유학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광주 광산구의 월봉서원에서 호남 지역 첫 강학회가 열렸습니다. 강학회는 옛 유생들이 모여 집단으로 공부하던 모임을 말하는데요. 영·호남의 학자와 시민들이 한데 모여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사상을 주제로 토론하며 두 성현의 학문 정신을 기렸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조선 성리학의 대학자,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광주시 광산구의 월봉서원. 두루마기와 망건을 갖춘 유생들이 제사를 올립니다. 고봉 서세 4
      2023-01-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7 (토)
      1.해 넘긴 지역현안 법안 "올해는 꼭" 2.반토막난 지역화폐..상당수 지자체 "예산 부담돼도 안 줄인다"
      2023-01-07
    • 해 넘긴 지역현안 법안 "올해는 꼭"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관련법 제정이나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군공항이전과 해상풍력특별법, 전남의대 신설법 등이 지난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요. 올해 상황은 어떨지 이상환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이전 지역에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인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됐습니다. 국방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 등 최종 통과까지 여러 단계가 남아 있지만 지역 현안 법안 중 가장 빨리 올
      2023-01-07
    • 반토막난 지역화폐..상당수 지자체 "예산 부담돼도 안 줄인다"
      【 앵커멘트 】 사리질뻔 한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여야 협상 끝에 올해 절반 수준으로 겨우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지자체들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발행액수를 줄이기 않기로 했습니다. 지역상품권이 소비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9년 첫 발행 이후 주민들의 지갑 속에 자리잡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기용 / 해남 매일시장 총무 -
      2023-01-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6 (금)
      1. 공공요금도 들썩..서민 부담 가중 2. 가뭄으로 주요 댐 공급방식 변경..대형산단 '초비상' 3. 나경원 "당 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는 중" 4. 올해는 야구ㆍ축구 연고팀 '스포츠 힐링' 기대
      2023-01-06
    • [2023 새 희망을⑤]'가을야구'ㆍ'상위 스플릿' 프로스포츠 도약의 한 해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섭니다. 올해 광주ㆍ전남 연고 프로스포츠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지난해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KIA 타이거즈는 올해 본격적인 우승권 도전에 나서고, K리그2 무대를 제패하고 2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광주FC는 다시 한번 상위 스플릿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도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년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
      2023-01-06
    • 나경원 "당 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는 중"
      【 앵커멘트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상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성동 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친윤계의 교통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에서 나온 나경원 부위원장의 출마 의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당 대표 출마를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나경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최
      2023-01-06
    • '가뭄 장기화' 댐 운영방식 대폭 조정..산업단지 초비상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가뭄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댐도 공급량과 공급 방식을 바꾸면서 용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못하면 직격탄을 맞게 될 여수와 광양의 대형산단도 초비상 상태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와 광양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입니다. 주암댐의 5분의 1 규모인 수어댐은 최근 광양 지역 물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여수로 방류하는 양을 대폭 줄였습니다. 대신 주암댐은 여수 지역 공급량을 늘렸고
      2023-01-06
    • 새해 들어 공공요금 줄인상..시민, 물가 상승 체감 '혹독'
      【 앵커멘트 】 새해 들어 공영주차장과 택시 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른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새해 벽두부터 광주시의 공공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은 1급지 기준, 시간당 1,4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기존엔 기본 30분에 15분마다 추가 요금을 냈지만, 이제는 기본 10분에 10분마다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광주시는 지
      2023-01-06
    • [촌철살인] 12회 2023년, 다시 호남 정치를 말하다ㅣ신년특집 (천정배/박용진/조귀동 출연)
      방송: 1월 6일 금요일(본) 1월 7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귀동 전라디언의 굴레 저자 내용: - 2023년이 밝았다. 더불어민주당의 '본산'이자 한국 정치사의 물줄기를 바꿔왔던 호남이 이제는 변방으로 밀려나고 있다. -'호남정치'의 실체는 무엇이고, 민주당의 하위파트너로 전락한 호남정치의 쇠락 이유, 경제 영역에서의 호남 소외의 정치적 책임 등 호남정치의 현주소를 촌철살인 분석해본다.
      2023-01-06
    • [야구인물사전]WBC 韓 국대에 'ML 골드글러브 출신' 전격 합류..토미 에드먼은 누구?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를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
      2023-01-06
    • ML 한국계선수, 김하성과 키스톤콤비 된다.. WBC 국가대표 토미 현수 에드먼,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2023 WBC 한국 국가대표 내야수로 뛰게될 MLB 골드글러브 스타 세인트루이스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골드글러브 후보 샌디에이고 김하성과의 키스톤콤비가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토미 에드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3-01-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5 (목)
      1. 부동산 규제 완화책.."가격 급락 막을까?" 2. 광주 상수원 동복댐 저수율 24%.."물 절약 절실" 3. '세계도자기엑스포'.."산업화ㆍ관광화 나선다" 4. 10년 만에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2023-01-05
    • '생태도시 모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10년 만에 오는 4월 다시 열리는 순천 국제정원박람회를 살펴보겠습니다. 단순한 정원 축제를 뛰어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형 생태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생태도시' 순천은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이후 2015년 순천만정원은 국내 제1호 국가정원이 됐고 순천은 연간 4백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
      2023-01-05
    • 전남 서남권 도자문화 "산업화ㆍ관광자원화 한다"
      【 앵커멘트 】 고려청자의 본향인 강진군을 중심으로 목포와 영암, 무안 등 4개 시군이 함께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남 서남권에 흩어져 있는 도자기 문화를 한데 묶는 국제행사를 통해 산업과 관광자원을 육성한다는 포부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년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의 고려청자,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바른 도기를 생산한 영암. 청자와 백자의 특징을 모두 간직한 200년 역사의 무안 분청사기, 그리고 찻잔과 식기 등 산업도자의 메카인 목포. 전남 서남권은 명실상부한 도자문화의 산실입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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