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마무리 전략은?
      【 앵커멘트 】 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만큼, 새로운 문제풀이보다는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긴장감이 드리운 시험장. 수능을 30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공부를 최종 점검하며 수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윤이진 / 광주 수완고 3학년 - "
      2024-10-15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대담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보궐선거가 내일(16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에선 영광과 곡성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20여 년 만에 후보를 내고 의미있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의 5선 국회의원인 나경원 의원도 직접 곡성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곡성을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지역구도 서울이어서 전남 지역 방문은 오랜만이실 것 같은데
      2024-10-15
    • 10·16 재선거 D-1..마지막까지 총력전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끝으로 오늘(15일) 마무리됩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를 만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선거 결과가 나오자마자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을 지내며 군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이 곧바로 군수직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2024-10-15
    • 전남대병원서 수술 받으려면 18일 이상 대기
      전남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18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이 전국 국립대 병원 10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남대병원 본원의 '수술 대기 일수' 평균은 18.34일, '입원 대기 일수' 평균은 10.7일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화순전남대병원의 수술 대기 일수는 18.14일, 입원 대기 일수는 13.42일입니다. 특히 의정 갈등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술 대기 일수(18.4일)가 지난해(17.5일) 대비 하루가량 늘어난 것으로
      2024-10-15
    • 조국 "한동훈, 尹-김건희 못 이겨..금정 지고 쫓겨날 것, 국힘 다시 비대위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10·16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 4명을 다시 뽑는 미니 선거였는데 여야를 막론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당력을 집중하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조 국 대표: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요즘 국감에 재보궐 선거 운동에 엄청 바쁘시죠? ▲조 국 대표: 맞습니다. 국감 할 때는 서울에 있고요. 그다음에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뛰기 위해서 전남의 영광
      2024-10-15
    • 나경원 "민심보다 명심, 민생 살리기보다 재명 살리기만..리스크 방어 급급" [와이드이슈]
      출범한 지 5개월이 된 22대 국회가 여야 극한 대립 속에서 시급한 정책 사안에 대한 협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양당 모두 리스크 방어에 급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꼭 우리 당에만 불리한 것이 아니라 결국 장기적으로 국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입법권과 예산이 부여된 국회 기후특위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는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지금 국회
      2024-10-15
    • '부산 금정 지면 韓 사퇴' "조국 대표 발언에 오히려 국민의힘 이긴다".."與 부산서 격전 현 상황 보여줘"[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 금정에서 여당이 지면 한동훈 대표가 사퇴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야권에서는 "오히려 이런 발언들이 보수 결집을 부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말 당이 심각해지겠다고 하는 보수의 위기의식이 작용하면 넘어질 것도 안 넘어지는 역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도 조 대표가 부산이 다 뒤집어졌다고 말했는데, 이 말 때문에 오히려 낙동강 벨트는 물론이고 부산 경남에서 수성하려는 반작용이 커졌다"
      2024-10-15
    • [영상]北, 남북 연결도로 폭파..합참 "軍, MDL 이남 대응사격"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늘 정오쯤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군도 이에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대응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는 남북 육로를 완전히 끊고 요새화 공사를 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9일 북한군 총참모부는 보도문을
      2024-10-1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15 (화)
      1. 재선거 운동 기간 막판에 '혼탁·과열' 양상 2. "송배전망 안일한 대응 탓"..한전 '도마 위' 3. 노벨문학상에 또 5ㆍ18 폄훼 "뿌리 뽑아야" 4. 김 채묘 시기 늦어져..생산량 확대 '안간힘'
      2024-10-15
    • 목포시 시내버스‘공영버스 위탁사업’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목포 공영버스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협상대상자 3곳을 선정했습니다. 목포시는 1순위로 선정된 금호익스프레스와 희망 사업권역에 대해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마창여객, 신흥운수와 남은 2개의 사업권역에 대해 각각 협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인수인계와 운수종사자 채용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 공영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10-15
    • '도서관 속 도서관' 광주 무등도서관 오늘 재개관
      새 단장을 마친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이 오늘(15일) 다시 문을 엽니다. 무등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와 전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통합 이전하고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또, '도서관 속 도서관'이라는 리모델링 주제에 맞춰 전통 건축공간 속 공간을 만드는 닫집 방식을 적용했고, 격자형 틀과 한지 느낌의 재료를 이용해 건축 디자인을 차별화했습니다.
      2024-10-15
    • 술취해 구급대원 폭행한 40대 입건
      경찰이 술에 취해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4일) 새벽 0시쯤 북구 첨단지구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구급대원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집에 가던 중 응급조치 중인 구급대원을 보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15
    • '음주 뺑소니' 무면허 불법체류자 입건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0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의 한 골목에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면허 없이 승용차를 몰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8년 관광 비자로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과정에서 경유지인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후 국내에 장기간 불법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0-15
    • 순천대, 전국 최초 '지역 강소기업 육성' 비전 선포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순천대가 전국 최초로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국립순천대는 지역 강소기업 134곳과 유망지역기업 8곳 등을 선정해 기업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춰 시제품 개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식'을 개최했습니다. 순천대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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