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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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재명 연임 '확실' 최고위원 선거전은 '혼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 순회 당원대회도 서울만 남겨진 상황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은 확실시 되고 있고, 최고위원 선거전은 마지막까지 혼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난 주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순회경선을 마무리 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9.2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를 하지 못한 권리당원의 ARS 투표와 대의원 투표, 여론조사 등이 남아있지만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됩니다. 이른바 이재명 체제가 공고화
      2024-08-12
    •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광고 42건 신고
      시민단체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과장 광고 40여 건을 교육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의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조사한 결과, '초등 의대 선행반', '의대 입시는 초등학생부터' 등의 과장 문구로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광고 42건 분류해 광주시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이 중에는 특목고 등 상급 고교 진학률이 높은 입학 대비반 광고 등도 포함됐습니다.
      2024-08-12
    • 탄생 100주년 기념 '김대중 추모음악회' 17일 개최
      고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음악회'가 오는 17일 전남대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전남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ACC 시민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나혜숙, 테너 윤병길과 협연합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2024-08-12
    • '3승 7패' 힘 빠진 KIA..김도영, 5경기째 침묵
      【 앵커멘트 】 '선두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던 KIA 타이거즈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2위 LG 트윈스와는 4경기차까지 좁혀졌는데요. 30홈런-30도루까지 홈런 하나를 목전에 둔 김도영의 홈런포도 5경기째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1회까지 이어지는 연장 혈투 속 교체투입된 투수 이형범의 투구가 기어코 담장을 넘어갑니다. 불과 이틀 전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를 설욕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결승타였습니다. 앞서 치러진 kt wiz와의 주중 3연전에서 루징
      2024-08-12
    • 광주·전남 올림픽 선수단도 '진한 감동' 줬다
      【 앵커멘트 】 17일 동안 펼쳐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소수 정예로 최대의 성과를 거뒀는데요.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지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순천의 딸'로 불리는 남수현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썼습니다. 개인전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나주 출신 안세영은 불굴의 투혼으로 28년 만에 배트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 안세영
      2024-08-12
    • 광주광역시, 관용 전기차 지하주차장 이용 제한
      최근 인천 등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자 광주시도 관용 전기차를 지상으로 이동 조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시청 행정동과 시의회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5기에 대해 당분간 사용을 금지하고,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던 관용 전기차 14대는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 방침이 정해지는대로 직원 소유 전기차의 지하 주차장 이용 금지 여부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8-12
    • 전남 학생교육수당 이용액 51%그쳐..사용처 제한 영향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학생교육수당의 사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교육청이 올해 3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5만 원에서 10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지만, 사용액은 지급액의 5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어촌이 많은 전남에서는 사용 가능한 영화관과 문화센터 등이 적고, 국·영·수 학원은 물론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지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4-08-12
    • 코로나19 확산..약국선 치료제·키트 품귀
      【 앵커멘트 】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나 진단키트를 찾는 환자가 크게 늘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약국. 보유한 코로나19 치료제 3정은 오전에 모두 동났습니다. 치료제를 찾는 전화가 수시로 걸려 오지만 죄송하다는 응답만 되풀이합니다. ▶ 민여원 / 약사 - "다른데도 없으니까 저희 약국에 전화가 오는 건데 그때는 아무래도 곤란하게 없다고 말씀드리고..12개를 요청한다 하면 5개 정도로 온다든지 제한되게 약이 오다 보니
      2024-08-12
    • 고흥 득량만∼외나로도 '적조주의보'..총력 대응
      고흥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방제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득량만과 외나로도 해역에서 지도선과 정화선을 이용해 황토 4톤을 뿌리는 등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해역에서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당 최대 200개체가 검출되고 있습니다.
      2024-08-12
    • [단독]신도 수 부풀려 납골당 편법 조성 의혹..반발
      【 앵커멘트 】 최근 큰 수익을 올리는 사업 중에 하나가 납골당 등 봉안시설 운영입니다. 하지만 기존 주민들의 반대로 설치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교회를 급조하고 신도를 늘리는 등 편법을 동원해 납골당을 짓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준공을 앞둔 5층 규모의 납골당 시설입니다. 최대 3만 기의 유골함을 안치할 수 있습니다. 이 시설은 광주의 한 교회 소유로, 신도와 가족들이 이용하겠다며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교회는 지난 2022년 설립됐고, 납골당 사업 신청 당시 신도는 10명
      2024-08-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1 (일)
      1. 오염된 토사로 대체녹지 조성된 듯 2. 중국업체 저가 공세..지역기업 생존 '위태' 3. 구례의회, "서시교 철거 반대"..반발 확산
      2024-08-11
    • [단독] '침출수 줄줄' 여수산단 대체녹지, 오염된 토사로 조성됐다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체녹지에서 1년 넘게 발암물질이 섞인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토양오염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며 녹지를 조성한 기업도, 감독해야 할 행정기관도 손을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녹지 조성 당시, 오염된 토사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산단 대체녹지에서 오염된 침출수가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해 7월. 1년 넘게 문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녹지를 조성한 기업들도, 기부채납 받은 여수시도 책임을 미룬 채 지켜만 보
      2024-08-11
    • 광주 북구청, 12년 연속 '일자리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 북구청이 정부 주관 '2024년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북구청은 일자리 목표 대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북구청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4-08-11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함평 낮 최고 36도
      광주·전남 지역에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12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치솟아 체감 온도는 더욱 높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함평 36도를 최고로 광주 35도 등 32도에서 36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08-11
    • 전라남도, 노인 소비자 피해 신고 1,000건 돌파
      전남지역에서 노인들을 속여 물건을 파는 소비자 피해 신고건수가 1,000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 소비자 피해 신고는 모두 1,00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천719건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으로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 유형은 투자자문를 빙자해 수수료를 받아챙긴 사례가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 판매 사기와 택배 반품 사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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