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6월 KIA, 그 중심엔 김호령·전상현"
【 앵커멘트 】 리그에서 유일하게 7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한 달을 보낸 KIA 타이거즈의 반등에는 빼놓을 수 없는 주역들이 있습니다. 수비에 이어 이제는 공격에서도 '믿을맨'으로 거듭난 김호령과 호랑이군단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한 전상현인데요.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시즌 초반 잇단 부상 악재로 고전했던 KIA. 4~5월 5할 승률을 간신히 지켜내며 분투한 결과, 6월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하며 디펜딩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그 중심에는 '호령존'을 넘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