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이범호 감독의 양현종 활용법
      KIA 이범호 감독이 내년 양현종의 활용법에 대해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야구부장'에 출연한 이범호 감독은 "현종이하고 올 시즌 가장 많이 얘기한 부분이 이닝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며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기 때문에 이닝 수를 좀 줄이면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데요. 이어 "170이닝이라는 틀을 깨고 내년에는 힘을 더 비축할 수 있는 이닝 수를 찾아야 한다"며 "제가 생각했을 때는 130~140이닝 정도만 던져준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10년 연속 170이닝
      2024-11-20
    • KIA 김도영, 선배들도 인정했다..올해 '최고의 선수상' 수상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선배들로부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KIA 김도영을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38홈런-40도루와 사이클링 히트 등 대기록을 남긴 김도영은 사실상 올 시즌 정규시즌 MVP도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첫 출전한 프리미어12에서도 타율 0.417, 3홈런, 10타점으로 타선 주축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안타 7개 가운데 장타가 무려 5개(2루타 2개·홈런 3개)로 단일 대회 기준 한국 야구
      2024-11-20
    • 프리미어12 대표팀 귀국, 김도영 "아쉽지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대만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현장 기자회견에서 김도영은 이번 대회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크고, 이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팀이 끈끈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고쳐야 할 부분들과 보완할 부분들에 대한 숙제를 얻어 좋은 대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도미니카전에서 골반 쪽 불편함으로 인해 교체된 부분에 대해서도 "다친 건 아니고 피로도가 있었던 거 같다. 몸 상태는 좋게 돌아
      2024-11-19
    • LG 강효종, 장현식 보상선수로 KIA행
      장현식의 보상선수는 1차지명 투수 강효종이었습니다. 2002년 생으로 올해 22세인 강효종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50km/h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변화구 구사능력으로 유망한 선발자원 중 하나이지만 제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강효종은 통산 1군 9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 2승 2패 ERA 6.43 20탈삼진 21사사구 등을 기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탈삼진과 사사구 비율이 비슷합니다. 2군에서는 36경기 4승 14패 ERA 5.19 125탈삼진 101사사구 등 기록했습니다. 투수 육
      2024-11-19
    • KIA, 장현식 보상선수로 LG 강효종 지명.."코칭스태프 이견 없었다"
      KIA 타이거즈가 선택한 LG 트윈스 보상선수는 1차 지명 투수 강효종이었습니다. 19일 KIA는 자유계약선수(FA)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우완 강효종을 지명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오는 1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지명 이유를 전했습니다. 2002년 생으로 올해
      2024-11-19
    • 'KBO는 좁았다!' 국제대회 증명한 김도영, 3홈런 10타점 OPS 1.503 맹폭
      '김도영에게 KBO는 좁은 걸까?'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김도영의 4타점 맹타에 힘입어 호주를 5대 2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B조 3위에 머문 대한민국은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라운드진출권을 따내지 못해 아쉽게 도쿄행은 좌절 됐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한 김도영이었습니다. 김도영은 호주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이 뽑아낸 5
      2024-11-19
    • 허정무 전 감독,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임박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는 18일 허 전 감독이 최근 협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허 전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주일 정도 깊은 고민을 한 끝에 출마를 결심했고 이번 주 안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80년대 부동의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네덜란드리그 PSV 아인트호벤에 진출하기도 했던 허 전 감독은 1990년대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도 다양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전남드래곤즈와 인천유나이티드 등 K리그 팀들
      2024-11-18
    • '김도영 고관절 부상 교체'..탈락 위기 야구대표팀 어쩌나
      프리미어12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공격의 핵심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부상 때문에 경기 도중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6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습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0-5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2루에서 2루 주자 리카르도 세스페데스의 3루 도루 때 포수의 송구를 받아 태그하는 과정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주자는 김도영의 태그를 피해 세이프 판정
      2024-11-16
    • '은반 위도 오징어게임 열풍' 伊 피겨선수 2위 눈길
      이탈리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라라 나키 구트만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경비병으로 변신한 채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트만은 16일 핀란드 헬싱키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구트만은 드라마 속 경비병들의 유니폼을 본떠 만든 의상을 입고 은반 위에 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의상은 검은색 바탕에 분홍색 선으로 디자인됐고, 드라마에 나오는 네
      2024-11-16
    • 2024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에릭 라우어
      대체외국인선수로 합류한 라우어는 ML 풀타임 선발 경험에 36승이라는 넘사 커리어를 가진 외인입니다. 하지만 적응에 애를 먹었습니다. 8월 한 달간 ERA 6.87 커리어에 한참 못 미치는 피칭이죠. 하지만 부활의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자신의 직접 사인을 낸 뒤로 9월 한 달간 ERA 2.76.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5이닝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 경기를 펼치며 우려를 씻어냈습니다. 다만, 라우어는 포심과 커터 의존도가 높습니다. 특히, 포심은 구사율이 50%가 넘는데요. 포심의
      2024-11-15
    • 국제무대에서도 통한 KIA 선수들
      프리미어12를 보니 알겠습니다. 그냥 진짜 KIA 선수들이 잘하네요. 김도영은 쿠바전에서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하며 슈퍼캐리했습니다. 대만전에 이어 맹타를 휘둘렀죠. 최원준도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곽도규는 0.1이닝 1K 무실점, 정해영도 1이닝 1K 무실점 경기를 했습니다. 앞선 대만전에서는 최지민이 무너진 고영표 뒤에 나와 2.2이닝 무실점하며 틀어막았는데요. KIA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었네요.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5
    • 'ML 쇼케이스' 김도영, 만루포 '쾅'.. 'NPB ERA 1위' 쿠바투수 무너뜨렸다
      김도영(KIA)의 'ML 쇼케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야구장에서 치른 쿠바와의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쿠바를 8대 4로 꺾고 이날 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김도영. 김도영은 이날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2회초 2사 상황에서 쿠바 야딘 드레이크의 라인드라이브타구를 점프 캐치로 가뿐하게 잡아내며 이닝을 끝낸 김도영은 이어진 공격에서
      2024-11-15
    • '공격형 포수' KIA 한준수의 2024시즌 "저에겐 행운, 정말 좋은 한 해였다"
      "저에겐 행운이죠. 군대 다녀온 지 얼마 안 돼 첫 풀타임에 우승까지..정말 좋은 한 해였습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의 발견을 꼽자면 포수 한준수 선수가 빠질 수 없을 듯합니다. 동시에 한준수의 성장은 호랑이군단의 오랜 숙원 과제, '안방마님' 포지션에 대한 걱정을 덜게 했습니다.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준수는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 지명을 받았고 데뷔 첫해 7경기에 출전에 그쳤습니다. 이후 현역으로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친 한준수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군 백업 포수 마스크를
      2024-11-15
    • "KBO 슈퍼스타가 일본 최고 투수 무너뜨렸다"..김도영 만루홈런
      KBO의 '슈퍼스타'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를 상대로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되살렸습니다. 김도영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구장에서 열린 2024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쿠바와의 2차전에서 쿠바 선발 모이넬로의 초구를 왼쪽 담장으로 넘기며 한국에 6-0 리드를 안겼습니다. 한국 타선은 2회 말 2사 후 문보경의 2루타를 시작으로 박성한의 단타, 최원준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낸 뒤 홍창기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습니다. 이어 신민재가 몸에 맞는 공을 얻어 밀어내기로 2-0
      2024-11-14
    • 김도영이 머리를 기른 이유
      참 잘생겼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뒷머리를 기르고 있는 김도영. 울프컷이 꽤 잘어울리는데요. 김도영은 머리를 기르는 이유에 대해 "모자를 쓰면 뒤에 머리가 나오는 게 멋있다"말했죠. 하지만 좋게만 보는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팬들은 '잘랐으면 좋겠다' 한 것인데요. 팬들의 반응을 들은 김도영은 "이해 못해주신다"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고 합니다. 이어 김도영은 "내년 캠프 전까지는 기를 것" 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그때의 모습도 좀 궁금해지네요.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1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