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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연장 끝 1-2 석패…코리아컵 ‘첫 준우승’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결승에서 구단 최초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는 6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1대 2로 석패했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들고 온 광주는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변준수와 진시우를 센터백으로 배치했습니다. 좌우 풀백으론 조성권, 심상민, 중앙 미드필더에는 주세종, 유제호, 헤이스, 공격에는 프리드욘슨, 신창무, 하승운을 내세웠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39분에 깨졌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습니다. 어수선해진
      2025-12-06
    • "신나게 미쳐보자” 광주FC, 코리아컵 첫 우승 도전
      국내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트로피를 두고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격돌합니다. 광주는 창단 후 처음으로 진출한 코리아컵 결승에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고 올해 K리그1에서 독주하며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더블'을 노립니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감독은 “잘 준비가 된 것 같다. 찾아오는 팬들과 집에서 시청하는 분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
      2025-12-06
    • 홍명보호, 죽음의조 피했다…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와 A조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합니다. 체코-아일랜드 경기 승자가 덴마크-북마케도니아 경기(이상 현지시간 내년 3월 26일) 승자와 맞붙어(3월 31일) 본선 진출 팀을 정합
      2025-12-06
    • 광주FC,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으로 새 역사 쓴다
      【 앵커멘트 】 광주FC가 내일(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단판 결승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최근 5경기 1실점의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끈끈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전준상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FC가 창단 이래 첫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결승전 상대는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 전북 상대로 정규시즌 동안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 했지만, 이번 결승전에서는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이강현 / 광주FC 주장 - "전북에게 더블이라는 타이틀을 내줄 수 없
      2025-12-05
    • 이종범, '시즌 중 퇴단→예능감독' 행보에 사과..."순간적 잘못된 판단, 사죄한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가 지난 7월 시즌 중 갑작스레 퇴단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종범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한은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이 회장은 "큰 직책을 맡겨주시고 지지해 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 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2025-12-05
    • 돌풍 꺾인 페퍼저축은행, 세터 안정 시급...GS칼텍스전 반전 있나?
      돌풍의 기세가 한풀 꺾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3연패 탈출을 노립니다. 5일 페퍼저축은행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페퍼저축은행입니다. 4일 기준 11경기를 치른 페퍼저축은행은 6승 5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상대 GS칼텍스는 5승 6패 승점 16점으로 바로 뒤를 쫓는 5위입니다. 창단 이후 최고의 출발로 리그 2위까지 마크했던 페퍼저축은행이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시즌 첫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에게 이날 경
      2025-12-05
    • '득녀' KIA 한준수, 前 치어리더 김이서와 오는 13일 결혼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KIA는 5일 포수 한준수, 조준회 트레이닝 코치, 배경수 운영 2팀 프로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KIA에 따르면 한준수는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광주 드메르웨딩홀 CN홀에서 신부 김이서 씨와 화촉을 밝힙니다. 한준수는 지인의 소개로 김 씨를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지난 10월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한 한준수-김이서 커플은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렸습니다. 한준수는 "결혼도 하고 2세까지 태어나
      2025-12-05
    • KIA, 양현종과 2+1년, 총액 45억 계약...FA 이탈 속 '에이스는 지켰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스토브리그 최대 현안이던 양현종과의 FA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표 프랜차이즈 선수의 잔류를 이끌어내며 한숨 돌리게 됐는데요. 다만, 내부 FA 6명 중 절반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박성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과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45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양현종은 만 40세까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을 수 있
      2025-12-04
    • "다시 아시아로" 광주FC 이정효호 구단 역사 새로 쓴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창단 첫 우승을 노립니다. 광주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8월 준결승에서 부천FC1995를 합산 4대 1(2-0, 2-1)로 제압하며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울산HD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구단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최근 광주의 분위기는 최고조입니다. 직전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는 중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
      2025-12-04
    • '2+1년 총액 45억' KIA, 양현종과 FA 계약 체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일 KIA는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에 계약금 10억 원, 연봉, 인센티브 포함 총액 4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KIA와 세번째 FA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KIA 심재학 단장은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며 "앞으로도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리빙 레전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
      2025-12-04
    • 포지션별 최고의 별은 누구? 오는 9일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포지션별 최고의 별을 가리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9일 개최됩니다. 4일 KBO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글러브 시상 부문은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등 총 10개 부문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 구매권이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수상자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로 결정됩니다.
      2025-12-04
    • "죄송스러운 마음 컸다"...삼성행 최형우, KIA 팬들에게 자필 편지 남겼다
      KIA 타이거즈와 9년 동행을 마무리한 최형우가 이적 직후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며 KIA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최형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17년부터 9시즌 동안 뛰어온 KIA와 공식적으로 결별하게 됐습니다. 계약발표 이후 최형우는 자신의 아내 SNS에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최형우는 "광주를 떠나며 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편지를 남기게 됐다"며 "KIA에서 보낸 시간은 제게 잊을 수 없이 행복한
      2025-12-04
    • 손흥민, 토트넘서 '홈 커밍 데이'…10일 팬들에 작별 인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LAFC)이 오는 10일 '홈 커밍 데이'로 팬들과 만납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UCL 6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처음으로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올여름 한국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MLS LAFC 이적을 발표하며 토트넘을 떠났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팬들과 충분한 작별 시간을 갖지 못한 손흥민에게 이번 방문은 의미가
      2025-12-04
    • 햄스트링 부상에도...KIA 김도영, 2026 WBC 1차 사이판 캠프 합류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1차 사이판 훈련 캠프에 합류합니다. KBO는 3일 "강화위원회가 2026 WBC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1차 캠프는 투수 16명, 야수 13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에 열리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습니다. 눈에 띄는 이름은
      2025-12-03
    • '우승 청부사' 최형우, 9년 만에 삼성 복귀…2년 26억 계약
      베테랑 최형우가 9년 만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습니다. 삼성은 3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9년 간의 동행을 해온 KIA 타이거즈와는 작별했습니다. 올해 세 번째 FA를 맞은 최형우는 당초 42세의 나이와 팀에 대한 강한 로열티를 고려할 때 KIA 잔류가 유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장 개장 직후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KIA 잔류에 방점을 찍고 여러 차례 협상을 이어갔지만 계약 기간과 금액에서 끝내 의견차를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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