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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시즌 슬로건 '압도하라! Always KIA TIGERS'
      KIA 타이거즈가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압도하라 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습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새 슬로건에 한국시리즈 첫 우승 40주년을 기념하고,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서의 자부심과 올 시즌 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언제나 팬과 함께, 팬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강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3-02-07
    • '가장 높은 곳' 향해..KIA 본격 담금질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BO 10개 구단이 시즌 개막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습니다. KBC는 오늘부터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주 투싼 현지에서 생생한 훈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순서로 6년 만의 우승권 도약에 나서는 KIA 선수단의 각오와 캠프 분위기를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낮 기온 15도 안팎의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 선수들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KIA는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2023-02-07
    • [KIA in 투손]대투수 양현종 "독기 생겼다..가을야구 오래 할 것"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에이스 양현종이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6일째 훈련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습니다. 투구수는 총 30개였는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등 주요 구종 4가지를 모두 체크하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WBC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양현종은 이날 불펜 피칭을 모두 WBC 공인구로 던졌습니다. 불펜 피칭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올 시즌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열
      2023-02-07
    • 손흥민, 中 매체 선정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
      손흥민이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로부터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뽑혔습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제정,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된 국가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기록한 손흥민은 가장 많은 256점(26.
      2023-02-07
    • [KIA in 투손]스프링캠프 6일째 양현종 첫 불펜피칭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에이스 양현종이 첫 불펜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6일째 훈련에서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진행했습니다. 투구수는 총 30개였으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등 4가지 주요 구종을 체크하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이날 양현종의 불펜 피칭은 WBC 공인구로 진행됐습니다. 양현종은 오는 14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WBC 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강철 국가대표팀 감독도 이날 KIA 스프링캠프장을 찾아
      2023-02-07
    • '손흥민 84분' 토트넘, 맨시티에 1대 0 승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세 번째 개인 통산 200호골 고지를 밟은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습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와 2022-2023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5분에 나온 케인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 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뉴캐슬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 골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격파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연승을 내달
      2023-02-06
    • '이강인 78분' 마요르카, 3년 4개월만 레알 마드리드 제압
      이강인(22) 선수가 78분을 소화한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년 4개월 만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시즌 초인 지난해 9월 원정에서 당한 대패(1-4)를 설욕했습니다. 마요르카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긴 건 지난 2019년 10월 20일 정규리그 경기(1-0 승리) 이후 3년 4개월 만의 일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2023-02-06
    • "쇄신 또 쇄신" 광주FC 악순환 고리 끊어낼까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최근 KBC 보도 등을 통해 또다시 드러난 엉터리 회계와 인사 논란 등 고질적 악순환을 끊고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1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새 경영진의 출범. 광주FC의 새 구호는 '쇄신'이었습니다. 창단 이후 반복돼 왔던 논공행상식 인사와 자질 부족 간부 논란, 공금 유용 의혹 등의 문제를 더 이상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 싱크 : 노동일 / 광주FC 대표
      2023-02-03
    • [야구인물사전] 데뷔 10여 년 만에 규정타석 달성.. KIA타이거즈 류지혁은 누구?
      류지혁. 1994년 1월 서울 출생으로 올해 만 29세. 초등학교 3학년 때 리틀야구를 하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얘가 한 달만 하고 말겠지” 생각했으나,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시켜달라고 부모님께 요청할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 피지컬은 181cm 75kg. 그러나 어렸을 땐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중학교 졸업 할 때까지도 160cm가 채 안됐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지요. 다행스럽게도 고등학교 때 키가 쑥쑥 컸으며, 청소년 국대로도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공수주
      2023-02-03
    • 미국, 러시아 국적 선수 올림픽 개별 참가 '찬성'..우크라 반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그 조력 국가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불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해당 국가 선수들이 중립국 자격으로 올림픽에 참가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각) 브리핑을 열고 러시아 선수들이 내년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 국가를 대표하는 자격이 아닌 개별 자격으로 출전 신청을 할 경우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조건으로 올림픽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기와 엠블럼, 국가의 사용이 금지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2023-02-03
    • 대표이사 보고도 없이 감독 재계약..기본도 안 된 구단 운영
      【 앵커멘트 】 올 시즌 1부 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의 엉터리 회계와 경영이 드러났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최근에는 감독 재계약 과정에서 특정 부서장이 구단 대표나 구단주에게 제대로 된 보고도 하지 않고 무리하게 계약을 추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엉터리 회계에 기본도 안된 업무 체계까지 광주FC 구단을 바라보는 팬들의 눈길은 차갑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18일 광주FC 구단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1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는
      2023-02-02
    • '오현규 홈 데뷔' 셀틱, 리빙스턴 홈 경기 3-0 완파
      오현규(22)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홈 데뷔전에서 15분여를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셀틱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라운드 리빙스턴FC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일본인 골잡이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원정에서 열린 직전 던디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셀틱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는 2경기 연속 출전하며 홈구장에서 데뷔,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고
      2023-02-02
    • '이재성 45분' 마인츠..뮌헨에 0-4 완패
      이재성이 후반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하며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마인츠는 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2-2023시즌 DFB-포칼 16강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얻어맞고 0-4로 졌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1위를 달리는 뮌
      2023-02-02
    • '1984년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 별세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영희 씨가 지난달 31일 향년 6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숭의여고 출신 김 씨는 키 200㎝의 센터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 올림픽 은메달,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받았습니다. 실업농구 한국화장품에서 활약한 그는 말단비대증 증상으로 건강이 악화됐으며 이후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 합병증으로 오랜 투병을 이어왔습니다. 현역 시절 김 씨의 한국화장품과 박찬숙이 이끄는
      2023-02-02
    • 광주FC "실력은 최고, 경영은 낙제점"..고강도 혁신 필요
      【 앵커멘트 】 지난해 2부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며 1부 리그에 진출한 광주FC가 경영은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로 취임한 대표이사가 대형회계법인에 의뢰해 경영평가를 진행했는데, 50점대 점수에 그쳤습니다. 강도 높은 인적, 물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가 입수한 광주FC 경영평가 보고서입니다. 전체 경영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53.9점에 머물렀습니다. 세부 경영평가 점수로 보면 리더십과 전략 부분에서 12점 만점에 4.2점을 받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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