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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승부차기 끝에 코리아컵 8강 진출
      광주FC가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선취점은 광주였습니다. 광주는 0대 0의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29분, 문민서가 수원FC의 골문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깼습니다. 하지만 후반 40분 수원FC 김도윤이 한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까지 추가 골을 넣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됐습니다. 경기는 4대 3,
      2025-05-15
    • 페퍼저축은행, 새 아시아쿼터..日 시마무라 하루요 영입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호주의 스테파니 와일러를 포기하고 대체선수로 미들 블로커 일본 출신의 시마무라 하루요를 영입했습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와일러를 심사숙고 끝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새로 영입한 시마무라는 신장 182cm의 미들 블로커입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시마무라는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라며 "중앙에서 블로킹, 공격
      2025-05-15
    • '타선 집중력 부족' KIA, 롯데에 0대 4 패배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박찬호, 오선우의 멀티히트 등 8안타를 쳐내고도, 점수를 올리지 못하면서 롯데에 0대 4로 졌습니다. 올 시즌 부진했던 윤영철은 26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복귀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2025-05-15
    • KIA, 롯데에 4대 1 승리..정해영,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KIA 타이거즈가 김도현의 호투와 김도영의 맹타에 힘입어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KIA는 어제(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1이닝을 무자책점으로 막아낸 선발 김도현의 호투와, 김도영·최형우의 멀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시즌 10세이브를 올린 KIA 마무리 정해영은 2023시즌 고우석을 넘어 KBO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2025-05-14
    • 김도현 호투·김도영 맹타..KIA, 롯데에 4대 1 승리
      KIA 타이거즈가 김도현의 호투와 김도영의 맹타에 힘입어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은 5.1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와 김도영이 멀티안타를 뽑아내며 해결사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선취점은 5회 김도영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5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
      2025-05-13
    • KIA 최악의 '투타 엇박자'..8위까지 곤두박질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타이거즈의 추락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면서 8위로 내려앉았는데요. 타선의 침묵 속에 불펜이 흔들리면서 전형적인 하위팀의 악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양현종은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다 6회말 1실점한 뒤 강판됐습니다. 뒤를 이은 전상현은 1사 1, 2루에서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적시타를 맞아 2점을 더 내줬습니다. 급기야 최지민도 밀어내기 볼넷을 연속으로 내주며 허망하게 무너졌습
      2025-05-12
    • 서재응-김병현-최희섭-강정호..광주일고 김성준, 선배들 이어 ML 도전장 내민다
      1998년 서재응(뉴욕메츠), 1999년 김병현(애리조나), 최희섭(시카고컵스), 2015년 강정호(피츠버그). '야구명문'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강정호 이후 10년 만에 이들의 후배가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도류' 3학년 김성준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김성준은 고교 2학년 때부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투수로 7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 8실점(3자책) WHIP
      2025-05-12
    • '악몽의 일요일' KIA, 무너진 네일과 9이닝 1안타 충격에 2연패..8위 수렁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내주며 8위로 주저앉았습니다. 1차전에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7실점하며 4대 8 패배, 2차전에서는 9이닝 동안 팀 1안타에 그치며 1대 5로 패배했습니다. 11일 KIA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앞선 10일, SSG에 1점차 신승을 가져간 KIA는 시즌 평균자책점 1.09의 위력투를 이어나가고 있는 네일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일이 4이닝 동안 안타 8개,
      2025-05-12
    • KIA, SSG에 더블헤더 2연패..8위 추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연달아 패했습니다. KIA는 어제(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김도영이 선취 솔로포를 터뜨렸지만 6회 말 선발 양현종이 흔들린 데다 불펜마저 무너지면서 1-5로 패했습니다. 앞서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4-8로 승리를 내준 KIA는 시즌 17승 21패로 리그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025-05-12
    • KIA, SSG와 더블헤더..첫 경기서 4-8 패배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열린 주말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4-8로 패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네일은 4이닝 82구 8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7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고, 타선도 번번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4점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에 기아는 양현종을, SSG는 김광현을 각각 선발로 내세워 이 시각 현재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05-11
    • 광주FC, 전북 상대로 홈 4연승 도전..특별 게스트 '감스트'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홈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11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전북과 경기를 갖습니다. 최근 홈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는 지난달 이후 홈에서 치른 제주SK FC, 대구FC, 김천상무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광주는 리그 12경기 5승 4무 3패(승점 19)로 현재 5위입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승점 22점으로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 크
      2025-05-11
    • KIA 황동하, 교통사고로 최소 6주 이탈..선발진 운용 '빨간불'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지면서 호랑이군단 선발 투수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IA는 "황동하가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요추 2번과 3번 횡돌기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6주 동안 보조기를 착용하면서 안정을 취하게 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윤영철의 부진으로 지난달 말부터 선발로 마운드를 책임져 온 황동하가 앞으로 최소 6주가량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KIA는 시즌 개막부터 이어진 부상 악재에 이어 선발진 공백이라는 추가 악재까지 안게
      2025-05-09
    • 광주일고 김성준, ML 텍사스 입단 제의 '수용'
      광주일고 3학년 김성준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입단 제의를 받았습니다. 김성준은 오늘 KBC와의 통화에서 "텍사스 구단 측이 보여준 꾸준한 믿음과 구체적인 성장 플랜에 마음을 굳혔다"며 메이저리그 직행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성준은 이르면 다음 주 미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계약금은 100만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타를 겸비한 김성준은 '제2의 오타니'라고 불리며 올해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2025-05-09
    • KIA, 9일 경기 우천취소..10일 더블헤더 올러-네일 나선다
      궂은 비로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와 SSG 경기가 우천취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치러집니다. KIA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는 애덤 올러, 2차전은 제임스 네일입니다. SSG도 1·2선발을 내세웁니다. 현재 SSG과 함께 리그 공동 6위인 KIA는 외인 원투 펀치 올러와 네일을 앞세워 반드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겠다는 각오입니다. KIA는
      2025-05-09
    • 광주일고 김성준, 'ML 텍사스행' 택한 이유.."큰 성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때문"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 있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을 앞둔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3학년)이 미국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9일 김성준은 KBC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텍사스 관계자들이 저를 믿어줬다"며 "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이 있었다"고 미국행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김성준은 KBC 취재진과 인터뷰 당시 미국행에 대한 바람을 밝혔지만 확신은 갖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텍사스 관계자들이 '이도류' 김성준에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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