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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결국은 사랑"..비상계엄 사태 속 '큰 위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가 한강의 강연이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한강은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강은,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이 두 질문 사이의 긴장과 내적 투쟁이 글쓰기의 오랜 동력이었다고
      2024-12-09
    • 트럼프, 美 나토 탈퇴 가능성 시사.."'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미와 유럽의 안보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방영된 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그들의 청구서를 지불해야 한다"면서 나토 동맹국이 국방비를 부담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나토 탈퇴를 고려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해서는 현재는 연준 의장에서 물러나도록 요구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취임 당일 출생 시민권 제도를 폐기하
      2024-12-09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의 뿌리' 장흥군, 노벨문학상 축하단 파견..김성 "한국 문학의 힘 보여줘"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가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군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노벨문학상 축하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사절단은 노벨 박물관 앞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한강 작가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는 노벨박물관 앞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벨박물관 앞에 있던 스톡홀름 시민은 취재진에게 "노벨 문학상을 한국이 받은 것을 잘 알고 있다. 축하한다"며 말을 걸기도 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2024-12-08
    • [On Live 노벨문학상]스톡홀름 한인 사회 축제..통역가 "한강 작가는 문학 그 자체"
      2024년 노벨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현지 한인 사회도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은 작가의 작품을 주변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는 것은 물론 한국어 문학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 대해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스웨덴 한림원 공식 기자회견을 통역했던 윤지은 씨는 현지시간 8일 KBC와 갖은 인터뷰에서 "문학이 주는 울림이 있는데 한강 작가는 말 뿐만 아니라 움직임과 표현 하나 하나가 다 문학 이었다"고
      2024-12-08
    • BoA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실패한 한국, 9일 원화 급락할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현지시각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발로 9일 원화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BoA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면서 "탄핵 실패로 불확실성이 더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가 좋지
      2024-12-08
    •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광주는 보통명사"..'소년이 온다' 배경 설명
      【 앵커멘트 】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자신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강연에 나섰습니다. 특히 5·18을 다룬 자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광주의 아픔을 글로 남겼던 이유와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한국어 강연에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2살 아버지 서가에 꽂힌 광주 사진첩을 통해 5·18을 처음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계엄군의
      2024-12-08
    • 시리아 알아사드 독재 정권 붕괴..국제사회 "환영 속 우려"
      시리아 반군이 13년 만에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몰아내고 승리하면서 국제사회가 중동 정세 급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일단 아사드 독재 정권이 무너진 데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확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니얼 샤피로 미 국방부 중동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8일(현지시간)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서 "사실로 확인된다면 아사드 정권의 종말에 아무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아사드 정권과 군사
      2024-12-08
    • '젤렌스키' 만난 트럼프 "지금은 푸틴이 행동할 때"..즉각 휴전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압박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붕괴와 우크라이나 전쟁 간 연관성을 지적하며 우크라전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아사드의 보호자였던 블라디미르 푸틴이 이끄는 러시아는 더 이상 그를 보호하는 데 관심이 없었다"며 "그들은 우크라이나 때문에 시리아에 대한 모든 관심을 잃었다"고 적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선, "절대 시작돼서는 안 됐을
      2024-12-08
    • 尹 탄핵 표결 무산에 美 "민주적 절차 제대로 작동해야"
      미국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한국 국회의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민주적 절차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현지시각 7일 미국 정부 입장을 질문한 연합뉴스에 "미국은 오늘 국회의 결과와 국회의 추가 조처에 대한 논의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한국의 민주적 제도와 절차가 헌법에 따라 온전하고 제대로 작동할 것을 계속해서 촉구한다"며 "우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의 관련 있는 당사자들과 접촉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4-12-08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작가 "인간의 잔혹과 존엄이 공존했던 시공간, 광주는 보통명사"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가 자신의 작품 세계와 삶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에 나섰습니다. 그는 특히 광주 5·18을 조명한 '소년이 온다'를 집필한 이유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한강 작가는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 참석해 1979년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하기 전 8살 어린 한강이 쓴 시를 소개하며 자신의 삶과 소설의 집필 과정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12살 아버지의 서재에 꽂힌 광주 사진첩을 보며 "인간이 어떻게 이토록
      2024-12-08
    • [On Live 노벨문학상]스톡홀름 시청 밝힌 '한강'과 그의 소설 '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의 사진과 함께 한글 글귀가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 건물 외벽을 장식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노벨재단은 한강 사진과 함께 한강의 소설 '흰'에 등장하는 문장 "하얀 것은 본래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아무것도 아닌 것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White, by nature is nothing at all, but within that nothingness, everything exists.")를 스톡혹름을 밝히는 조명에 담았습니다. 스톡홀름은 위도가 북위 59도로 높아 겨울철인 12월에는 오후 3
      2024-12-08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의 목소리로 전하는 작품 세계..강연 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이 7일(현지시간) 강연을 엽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약 1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합니다. 등단에서부터 지난 30여 년간의 작품 세계를 회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관례처럼 질문 없이 진행됩니다. 이날 강연은 누구나 참석을 신청할 수 있는데, 한강 강연의 경우 노벨 주간 일정이 확정되자마자 바로 마감됐습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노벨재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습니다. 한림원에는 지난달 중순 강연문 초고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대 노벨문학상
      2024-12-08
    • 美 15선 의원 "尹계엄, 민주주의 모욕..한국 안보 훼손"
      15선의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현지시간 6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그것(비상계엄)을 무력화한 한국 국민들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연방 하원의원인 브래드 셔먼(70)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은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내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자신의 발언 기회를 활용해 "나는 한국 국민과 국회의원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그들은 터무니없는(outrageous) 계엄령 선포에 직면했을 때 전 세계에 영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계
      2024-12-07
    • 한강, 노벨상 공식 기자회견 "2024 계엄 충격..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계엄령 선포에 충격을 받았고,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통제하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한강 작가의 첫 마디는 한국의 정치 상황에 관한 언급이었습니다. 5·18을 조명한 소설을 쓰기 위해 공부했던 계엄이 다시 펼쳐지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
      2024-12-07
    • 외신, 윤 대통령 사과 긴급 타전...일본 언론은 생중계
      외신들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긴급 타전했습니다. 로이터, AP, AF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7일 "한국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사과했다"면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언을 주요 속보로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계엄을 선포해 대중에 혼란을 일으킨 것에 사과했으며 두 번째 계엄 선포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계엄 선포로 불안을 야기한 것에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으며 AFP 통신도 이날 담화 발언을 실시간으로 타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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