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절도 너무 쉬워" 뉴욕시, 현대차ㆍKIA에 소송
미국 뉴욕시가 절도 범죄에 취약한 차량을 판매했다며 현대차ㆍKIA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각) 뉴욕시가 미 연방법원에 현대차와 KIA가 절도에 취약한 차량을 판매해 공공 불법방해와 의무 태만을 저질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소송을 제기하며 금액이 특정되지 않은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했습니다. 미국의 지방 정부가 이 같은 내용으로 현대차ㆍKIA에 소송을 건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며, 앞서 샌디에이고와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밀워키, 시애틀 등의 도시가 이미 소송을 진행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