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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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신세계백화점 폭파하겠다' 예고...경찰, 각 지점 수색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또 올라와 경찰이 6일 경기 남부지역 등 각지의 신세계백화점에 대한 수색에 나섰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전날에도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중학생 게시글이 올라와 이용객과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11시쯤 "유튜브에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용인서부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게시자는 전날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예고 글과 관련한 한 유튜브 게시물에 "나도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댓
      2025-08-06
    • 여름철 수족구병 유행 광주 7월 검출률 84% "백신 없어 예방 최선"
      최근 광주지역 기온이 상승하면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표본감시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협력 의료기관 7개소에 내원 또는 입원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 의심 환자의 검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 검출률은 6월 셋째 주 28.6%(7건 중 2건)에 불과했지만, 6월 넷째 주 100%(11건 중 11건)로 급증했습니다. 7월에도 높은 검출률이 지속됐습니다. 7월 첫째 주 93.3%(15건 중 14건), 둘째 주 86.7%(30건 중 26건), 셋
      2025-08-06
    •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 작성자 검거...제주 중학생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작성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5일 낮 12시 4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A군
      2025-08-06
    • 영광군, 최근 1년 동안 인구 1,693명 증가
      7월 말 기준, 영광군의 인구가 5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영광군은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인구 53,033명을 기록하며 1년 새 1,69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층이라 할 수 있는 18~45세 사이의 인구가 1년 새 75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영광군이 청년층 유입을 위해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청년정책을 펼치면서 청년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5-08-06
    • "사라진 일본군 추모 충혼비 행방 찾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 일본군을 추모하는 목적으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세워졌던 충혼비가 수년 전 사라져, 강제 징용 피해자 지원 단체가 충혼비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이 충혼비는 광복 후 다릿돌로 쓰이다가 주민이 보관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주민이 숨진 뒤 충혼비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일제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료인 충혼비의 소재를 아는 주민은 제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5-08-06
    • 김영록 전남지사 "농업 4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농업 4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문을 통해 "지난달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에 이어 지난 4일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안까지 국회를 통과한 것은 소외됐던 농업을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반겼습니다. 이들 법 통과로 국가가 쌀 시장을 적극 관리하게 됐고,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이 기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정부가 차액을 보전하게 됩니다.
      2025-08-06
    • 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 조직원 3명 실형
      자녀를 사칭해 금융 정보를 빼돌리는 메신저 피싱 범죄 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메신저 피싱 사기에 속은 피해자 74명의 은행 계좌에서 14억여 원을 가로챈 30대 피고인 3명에게 징역 2년에서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자녀인 척 접근해 '휴대전화가 고장 나 보험금 환급을 받아야 한다'고 속여 개인 정보를 빼낸 뒤, 피해자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예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6
    • "하늘에서 물회가 내려와요"...고흥군, 드론 배송 본격화
      전남 고흥군이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합니다. 고흥군은 어제(5일) 도양읍 녹동신항 드론 배송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연회를 열고, 상화도 주민 20여 명에게 드론으로 물회를 배달했습니다. 고흥군은 오는 11월까지 상·하화도와 득량도, 거금 해양 낚시공원,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등 섬과 관광지에 조성된 4곳의 거점과 12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배달 음식과 생필품, 식음료, 긴급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2025-08-06
    •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섬 숲 13㏊ 복원
      완도 신지 명사십리 섬 숲 13ha가 복원됐습니다. 완도군은 13억 원을 투입해 향토 수종인 황칠나무와 동백나무, 완도 호랑가시나무 등 9종의 난대 상록 활엽수 13,000여 본을 심어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섬 지역 경관 개선과 생태 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06
    • 지역기업·대학,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8,500만 원 입장권 구매약정
      2025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약정식이 어제(5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열렸습니다. 약정식에는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개발공사,목포대학교 등이 참석해 총 8,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구매된 입장권은 임직원 복지와 고객 환원,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5-08-06
    • 전남도 9일까지 전통시장 8곳서 환급행사
      명절에만 실시되던 전통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오는 9일까지 전남 8개 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시장은 목포 동부시장과 청호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해남매일시장, 무안전통시장 등 8곳입니다.
      2025-08-06
    • 거제시 아파트 단지서 옹벽 무너져...주민 50여 명 대피
      거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6일 거제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6분쯤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이 일부 무너졌습니다. 거제시는 붕괴 옹벽과 가까운 아파트단지 1개동 주민 전체에 대피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에 아파트 주민 59명이 주변 숙박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피신했습니다. 거제시는 무너진 옹벽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6
    • 수능D-100...재학생 증가·의대 정원 원점 회귀 '변수'
      【 앵커멘트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로 꼭 100일이 남았습니다. 올해는 재학생 수가 크게 늘어난데다 의대 정원도 지난해보다 2천 명 줄면서 입시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00일을 기점으로 학습전략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직 여름방학이 끝나지 않았지만, 고3 교실은 방과후 수업을 듣기 위해 등교한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주현 / 광주경
      2025-08-05
    • 광주 하남산단 지하수 '부적합' 판정 13곳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 물질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하남산단 일대 지하수 관정 245곳 중 135곳에 대한 수질 검사가 이뤄졌고, 13곳에서 기준치를 최대 71배나 초과한 발암 물질이 검출돼 수질 개선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산단 지하수·토양오염 조사 용역을 통해 발암 물질 검출 사실을 알고도 방치하다 논란이 일자 최근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2025-08-05
    • 전남도 집중호우 침수 주택에 최대 55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에 최대 550만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침수피해 주택의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재해구호협회 의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의 주 영업장 피해에는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재해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3억 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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