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 돌봄 사업 선도 사례로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광주광역시의 통합돌봄 사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주요 시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도 사례로 활용하기 위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자치구의 돌봄 현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광주의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반영해 내년 3월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 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8-06
    • 목포·여수발 KTX, 고장으로 멈춰서...4시간 지연
      목포역과 여수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6일 오전 10시 20분쯤 승객 830여 명을 태우고 충남 공주에서 충북 오송 구간을 지나던 KTX-산천 408호 복합열차가 세종시 금남면 장재터널에서 동력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열차는 4시간 만에 오송역으로 이송됐으며, 승객들은 오송역에서 대체 열차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당초 오전 10시 59분 용산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열차는 오후 3시가 넘어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2025-08-06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 허가
      화재 피해를 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 공정 건물 해체를 위한 행정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돼 조만간 해체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가 신청한 광주공장 정련동 건축물 해체를 오늘(6일) 허가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이 시공사를 선정하고 광산구가 감리 지정 절차를 마치면 착공 신고 뒤 곧바로 해체 작업에 들어갈 수 있고,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도 함께 이뤄집니다.
      2025-08-06
    • 신안동 침수 2차 간담회...홍수방어벽 철거·보상확대
      광주 북구 신안동 침수 피해와 관련해 주민들과 북구청이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현장 조치 상황과 보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6일) 열린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요구인 홍수 방어벽 철거와 악취저감시설 문제, 주택 침수피해 보상 확대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북구청은 홍수 방어벽 철거와 악취차단기 문제는 작업을 완료했고, 침수피해 보상은 재난안전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8-06
    • 광주 AX실증밸리, 8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 선점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인공지능 중심도시 2단계 계획이 정상 추진될지 관심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만큼 2단계 사업의 내년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조속히 확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200억 원을 투입해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AI 실증을
      2025-08-06
    • 전남에 에너지 저장시설 7곳 설치...1.5조 원 규모
      【 앵커멘트 】 대통령실이 전라남도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에너지 저장장치 시설 7개도 전남에 설치됩니다. 전력 계통 과부화로 인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강제로 줄여야 했던 전남 지역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들의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르면 올해 말 선정될 RE100 산단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영암 F1경기장 주차장에 설치한 3,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1일 에너지 생산량이 많다며 출력 제어를 당한 날이
      2025-08-06
    • 폭우 속 배달은 선택 아닌 생존 "위험한 줄 알지만..."
      【 앵커멘트 】 폭우가 쏟아지는 날, 허리까지 물이 찬 도로를 건너 음식배달을 하는 배달노동자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달노동자들은 목숨을 걸고 배달을 할 수밖에 없는 배달 플랫폼 운영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 하루 동안 4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던 지난달 17일.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북구 신안동에서 거세게 흐르는 물살을 뚫고 한 배달노동자가 음식점 앞에서 조심스레 음식을 건네받습니다. 허리까지 차오른 흙탕물 속에서 오토바이로 향하는 모습이 위태로워
      2025-08-06
    • 수건 대신 '걸레' 제공한 호텔...'관광도시' 여수 '오명'
      【 앵커멘트 】 유명 식당 불친절 논란으로 시장까지 나서 사과문을 냈던 전남 여수에서 이번엔 한 호텔의 위생 문제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손님에게 수건 대신 걸레를 제공한 건데요. 피서객들이 몰리는 휴가철,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여수시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분을 산 SNS 글입니다. 가족 여행차 여수 돌산읍의 한 호텔을 찾은 A씨는 호텔 측에서 제공한 수건을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걸레'라고 적힌 큰 글씨 때문입니다. 여론이 들끓자 호텔 측은 공식
      2025-08-06
    • 특검 첫 출석한 김건희 7시간 조사...추가 소환조사 예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여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출석해 7시간가량 대면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핵심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혐의를 부인하는 데다 수사 대상 혐의가 방대한 만큼 특검팀은 김 여사를 조만간 다시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6일 오전 10시 11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청사 앞 도로변에서 하차해 건물 출입문까지 30미터가량을 걸어 들어갔습니다.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선 그는 "국민 여러분께 저
      2025-08-06
    • 내란특검, 오는 11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방문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는 11일 수감 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방문 조사합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내란특검의 첫 조사입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김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계엄 당시 국무회의 전 전화로 이 전 장관에게 미리 계엄 사실을
      2025-08-06
    •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광주 북구·나주·함평 등
      정부는 6일,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까지 추가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구 단위에서 선포된 지역은 △광주 북구와 △전남 나주시, △함평군 등 16곳, 읍면동 단위에서는 △광주 광산구 어룡동과 삼도동, △전남 광양시 다압면,
      2025-08-06
    • 불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 허가'...해체에 3개월
      대형 화재 피해를 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 공정 건물 해체를 위한 행정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돼 조만간 해체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6일 대형 화재로 붕괴 위험이 있는 금호타이어 정련 공정 건물에 대한 건물 해체를 허가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이 시공사를 선정하고 광산구가 감리 지정 절차를 마치면 착공 신고 뒤 곧바로 해체 작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둥 간격이 20m 이상인 특수구조물 등에 대해선 안전 관리와 보강 계획을 별도로 만들어 국토안전관리원의 승인도 받아야 합니다. 건축물 해체는 대략
      2025-08-06
    • 충북 충주서 깊이 2.5m 땅꺼짐...20대 여성 찰과상
      충북 충주의 한 인도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2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13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인도에서 깊이 2.5m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분 만에 20대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팔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충주시는 해당 인도 아래 매설된 우수관로에 누수가 생겨 땅 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6
    • 전라남도, 1.5조 원 규모 ESS 정부 입찰 전량 확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를 목표로 한전 전력망에 민간이 구축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도입하는 2025년 제1차 ESS 정부 입찰 전국 5개 시·도 공모에서 전남이 전체 입찰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ESS 정부 입찰 낙찰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에 연결하는 ESS를 구축해 전력거래소의 요청이 있을경우 한전 전력망에 부담을 주는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ESS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공급하게 됩니다. 그동안 전남도는 ESS 정부입찰 시장 전남 도입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5년 전력
      2025-08-06
    •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2027~28년 이후에나 본격 해소 가능"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가 2027~2028년 이후에나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4일 광주연구원 TN 1층 컨퍼런스룸에서 호남고속철도 수요 대응을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에 따른 예매난 문제에 대해 운영기관·지자체·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환철 한국철도공사 차장은 고속철도 좌석 부족이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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