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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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조예방 긴급 회의..주암호 등 상수원도 비상
      영산강의 녹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주암호 등 광주 전남지역 상수원에서도 녹조 비상이 걸렸습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9) 광주*전남지역 조류예방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영산강 녹조 감소를 위해 오염원 저감과 농업용댐 방류, 가동 보 개방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영산강의 경우 승촌보와 죽산보 관리소에서매일 녹조 제거에 나서고 있지만 높은 수온과 낮은 강수량으로 녹조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08-09
    • 김명곤전장관 총감독 위촉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정원박람회 문화예술행사 총감독으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을 위촉했습니다김 전 장관은 배우이자 연극 연출가로 서편제,태백산맥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각본까지 직접 쓴 서편제로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조직위는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간순천만 일원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박람회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12-08-09
    • R)기초생활수급자 광주전남 7천3백세대 탈락
      경남 거제에서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70대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최근 7천3백여세대가 생계비 수급 대상에서 탈락돼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년동안 기초생활수급대상이었던 78살 김 할아버지는 요즘 살아갈 길이 막막합니다. 지난해말 갑작스럽게 수급대상자에서 빠져 매월 받은 생계비 30만원과 쌀 20킬로그램 의료비 혜택 등이 한꺼번에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부양의무자인 둘째 아들의
      2012-08-09
    • R) 금호타이어 16일 총파업 결의
      임금 협상을 놓고 한달 가까이 갈등을 빚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조가 결국 오는 16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남은 기간 최종 교섭을 벌인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타결 전망은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한달 가까이 임금 협상을 놓고 노사간 갈등을 빚은 금호타이어가 결국 총파업 위기에 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6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다만,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중인 부분파업을 접고
      2012-08-09
    • 항공소년단 제1전투비행단 견학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이 1박2일간의 공군부대 체험활동에 나섰습니다.한국 항공소년단 광주전남지부의 초등학생 50명은 오늘 오후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입소해 전투기 조종사들의 조종복과 헬멧을 직접 착용해보고 항공기 정비 현장을 견학하는 등 내일까지 다양한 공군부대 체험을 통해 미래 조종사의 꿈을 키웁니다/
      2012-08-09
    • R)기상센터 0809
      입추가 지나면서 폭염이 서서히 수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더위가 누그러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단비소식이 있습니다.아침부터 낮사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구요오후에는 내륙지방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기도 영상 보시면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파도가 거꾸로 밀려나가는 이안류가 발생할
      2012-08-09
    • R)무장탈영 육군 대위 자살, 총기 관리 허술
      현역 육군 대위가 총기를 가지고 탈영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동료 장교와의 교제 때문으로 보이는데10시간이 넘도록 해당 부대는 무장 탈영 자체를 전혀 몰랐습니다.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오늘 새벽 3시 20분쯤 장성군의 한 군부대 아파트 숙소에서 경기 북부지역 모 부대 소속 33살 정 모 대위가 총상을 입고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정 대위는 계단 앞에서 숨져 있었고 옆에는 k2 소총이 발견됐습니다.싱크-인근 주민/"총소리에 일어났어요. 아무 일 없어서 다시 자려는데 누가 살려달라 그래서 무슨 일 있구나 싶어서 좀 있으니까 총소
      2012-08-09
    • 영광서 크레인 작업대 추락, 인부 2명 숨져
      영광에서 크레인 작업대가 바닥으로 떨어져 인부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오늘 오후 2시 10분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려있던 작업대가 9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47살 백 모 씨와 42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아래에서 크레인을 조작 중이던 46살 이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대와 크레인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핀이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9
    • 무장 탈영 현역 육군 대위 총기 자살
      무장 탈영한 현역 육군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군부대 숙소 아파트에서 경기 북부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33살 정 모 대위가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은 정 대위가 어제 일과시간 이후 k2 소총과 탄약 30발을 가지고 부대에서 무단 이탈한 뒤 28살 김 모 대위의 숙소를 찾아와 교제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부대는 정 대위가 탈영한 지 10시간 가량이 지나서야 총기
      2012-08-09
    • 동거남 어머니 살해, 40대 여성 무기징역
      교제를 반대하는 동거남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부는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2월 광주시 서구의 한 편의점에 찾아가 동거하던 남자의 어머니 59살 정 모씨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김 여인은 동거하던 남자가 어머니 뜻에 따라 신붓감을 구하러 외국에 나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8-09
    • 광주 28년만의 최고 성적,시민환영행사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광주출신 선수들에 대한 시민 환영행사가 열립니다.광주시는 지난 1984년 양궁 금메달의 서향순 선수 이후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광주출신 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환영회를 선수들이 귀국하는대로광주시청에서 마련할 예정입니다.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양궁의 기보배가 2관왕, 체조의 양학선이 금메달을 딴 것을비롯해 펜싱 여자단체전 최은숙이 은메달, 그리고 사상 처음 올림픽 준결승에 오른 축구대표팀의 기성용,백성동 등 광주출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12-08-09
    • 올림픽 금 양학선 후원 봇물
      어려운 환경을 딛고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엘지그룹은 역경 속에서도 세계 최고에 오른 양학선 선수를 축하하고 앞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5억원의 격려금을 주기로 했습니다.이에 앞서 비닐하우스 집에 살며 꿈을 일군 양선수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광주의 한 기업이 30평대 아파트를,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이 1억원, 그리고 대한체육회의 포상금 6천만원과 연금, 군 면제 혜택 등 각계의 후원과 포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2012-08-09
    • 광주시, 2015년까지 시원한 도시 조성
      광주시가 열섬과 열대야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녹지를 늘리는 등 시원한 도시만들기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2015년까지 도시공원과 가로수, 옥상정원을 늘리고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한 탄소 숲과 바람길을 조성합니다. 빗물이나 중수를 이용한 소규모 도랑과 웅덩이를 만드는등 물 이용률을 높여 여름에도 ‘쾌적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게획입니다
      2012-08-09
    • 직선제 폐지 학칙개정 규정심의 불법
      전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총장 직선제 폐지를 위한 학칙개정 절차가 불법이라며 통과된 내용의 폐기를 주장했습니다. 전남대는 총학생회는 전남대 규정심의위원회 규정에 위원장은 회의안건을 회의 개최 1주일전 각 위원에게 배부해야 한다라고 돼 있지만 총장 직선제 폐지를 위한 학칙 개정안은 지난 6일 발의하고 이틀만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과된 내용의 폐지와 책임자 문책을 하지않고 총장직선제 폐지를 위한 학칙 개정절차를 추진할 경우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하겠다고 밝혀 충돌이 우
      2012-08-09
    • 광주 공장 화재.. 천5백여만 원 피해
      오늘 새벽 1시 30분 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불이 났을 때 공장 안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누:전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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