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신안서 해변에 밀려나온 돌고래 구조
      해변으로 밀려나온 돌고래 한 쌍이 구조됐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쯤 신안군 비금면 원평항 갯벌에서 길이 1.8미터 크기의 돌고래 한 쌍이 갯벌에 얹혀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돌고래를 인근 해상에 풀어줬습니다.지난 12일 오후에도 돌고래 두 마리가 원평항 내 갯벌에 얹혀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2012-08-15
    • R)대종상 단편영화제 고흥서 개막 화제
      대종상 영화제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종상 단편영화제가 남도의 끝자락 고흥에서 개막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화려한 레드카펫이고흥문화회관 야외광장에 깔렸습니다. 이세창,김보연,성동일, 등배우 20여명이 연이어 등장하자 뜨거운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축제인대종상 영화제를 기반으로 한 대종상 단편영화제가 어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고흥에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조근우/대종상단편영화제 본부장 오늘은 지역 청소년들이 감독과 작가, 배우를 직접 만나 생생한 제작이야기를 들어본데 이어 내일
      2012-08-15
    • 휴일 전남 남해안 적조 확산 주춤
      빠르게 확산되던 전남 남해안의 적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늘 현지 예찰 결과일조량이 줄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남해안 일대에 확산되고 있는 적조가 잠시 주춤하고 있고, 일부 해역은 적조 띠가 다소 흩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비로 인해 육지의 영양염류가 바다로 흘러들고 있고, 26도 이상의 높은 수온이 계속돼 적조가 재확산될 가능성은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적조 피해가 난 고흥을 방문해 적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피해 어업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했
      2012-08-15
    • 내일 밤까지 비... 전 지역 30~80mm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산발적인 비가 내렸습니다.내일은 중부지방에 걸쳐 있는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전지역에 30에서 80 밀리미터의 비를 뿌린뒤 오후 늦게 남서쪽부터 개겠습니다.내일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바다의 ?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3미터 이내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2-08-15
    • R)광복 67년, 병마와 싸우는 애국지사들
      오늘은 67주년 광복절입니다.해마다 광복절이면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애국지사들이 조명을 받는데요.1년에 며칠을 제외하곤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 가는 이들은 오늘도 병마와 싸우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85살 노동훈 옹은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지삽니다.광복 후 당시 대성국민학교 등에서 교사 생활을 했지만, 박봉으로 4남 4녀를 기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인터뷰-노동훈/ 애국지사지난 1995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고 5년이 지난 2000년부터 연금을 받으면
      2012-08-15
    • 광주교대, 내일 총장 1,2 순위 선정(지금)
      총장 공모제로 전환한 광주교육대학교가 총장후보자 3명에 대한 심층 면접평가와 투표를 통해 모레 1,2순위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제 6대 광주교대 총장후보자 공모에는 학내에서 이정선 교육학과 교수와 이동우 체육교육과 교수, 외부에서는 조길환 전남대 부총장이 지원했습니다. 제 6대 광주교대 총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3일부터 4년입니다.
      2012-08-15
    • 군비행장 피해 10개 지방의회 공동대응
      자기 지역에 군용 비행장이 있는 전국의 10개 지방의회가 군 비행장 소음 피해에 공동 대응하고 나섰습니다.광주 광산구의회 등 군비행장이 있는 전국의 10개 기초와 광역의회 의원들은 어제(14일) 수원에서 모여 군용 비행장 소음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했습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군 소음 특별법을 폐기하고, 소음 피해 방지와 적절한 피해보상이 담긴 새로운 법안을 입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2-08-15
    • 21일 런던올림픽 출전 광주 선수단 환영식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광주 선수단 환영식이오는 21일 광주시청에서 열립니다.광주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시청 대회의실에서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와 가족 등 천여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엽니다.이번 환영행사에는 광주시청 소속 양궁 2관왕인 기보배 선수와 체조사상 최초의 금메달 주인공인 양학선 선수도 참석합니다.
      2012-08-15
    • 무등산 주상절리대 세계화 학술대회
      광주 무등산의 문화생태학적 가치를 평가하는 ‘국제 학술대회’가오는 17일 김대중 컨벤센센터에서 열립니다전남대 공룡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세계 중생대 생태학회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의 학술적 가치와 세계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전망입니다.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의견들을 토대로 무등산 주상절리대의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2-08-15
    • 급회전길 차량 추락 3명 사상
      급회전 도로에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등 2명이 죽고 1명이 다쳤습니다.오늘 새벽 5시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의 한 도로에서 30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져 운전자 이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6살 김 모 씨가 숨지고 또다른 일행인 25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경찰은 급회전 구간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15
    • 대낮에 만취한 공무원, 여고생 성추행해
      대낮에 술에 취해 여고생을 성추행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광산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나가던 여고생을 껴안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공무원 51살 소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소 씨는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점심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귀가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08-15
    • R)전남대 직선제 폐지..재선거 치를 듯
      전남대학교가 결국 총장직선제를 폐지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이달말까지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전남대는 차기 총장 1,2순위 후보자가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모레(17일)부터 총장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됩니다.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국립대 최초로 총장직선제를 도입했던 전남대가 교과부의 행정*재정적인 압박에 결국 두 손을 들었습니다. 김윤수 총장은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제를 도입하는 학칙개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김윤수/전남대 총장"이제는 시일만 두고 있는데..여러가지 상황이 전남대를 위해서 결단을 내릴 수
      2012-08-15
    • R)"항일정신이 나라 사랑으로 부활"
      전남 완도군 소안도는 일제강점기에 온 섬주민이 독립운동에 참여해 무려 2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입니다.이 곳에 태극기를 1년 365일 게양하는 태극기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뱃길로 한시간 남짓,완도의 작은 섬 소안도.34가구가 사는 바닷가 마을에집집마다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365일 태극기를 내걸기로 주민들이 뜻을 모으고,스스로 게양대와 태극기를 구입했습니다.광복절 67주년을 하루 앞두고주민들은 일제히 태극기를 내걸었습니다.이펙트-만세, 만세, 만세인터뷰-노윤종/복암마을 주민"감회가 새롭다"사실
      2012-08-15
    • 광주전남 67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제67주년 광복절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에서 경축행사가잇따라 열렸습니다.광주시는 오늘 오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각급 기관장과 광복회원 등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습니다.전라남도도 오늘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열었습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늘 광복군으로활동했던 애국지사 86살 김배길 옹을 방문해 위로했습니다.
      2012-08-15
    • 정세균“일본군 중위 딸, 대통령 절대 불가”
      민주통합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는일본군 중위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겨냥했습니다.주말을 맞아 전남지역에서 대선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정세균 후보는 해남과 고흥지역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일제 당시 일본군 중위, 다카키 마사오 그분이 박정희 대통령이라며 그 딸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정세균 후보는 또 독도문제는 일본사람보다 더 치밀하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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