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게 한다며 삼단봉으로 시민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50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주점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며 29살 김 모 씨 등 3명을 삼단봉으로 마구 때린 혐의로 조직폭력배 28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회 헌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5시 반 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24만원 상당의 헌금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3층 난간에서 막대기와 테이프를 이용해 신도들이 새벽 기도를 하고 있던 2층 헌금함에서 돈 봉투를 훔치다가 붙잡혔습니다.

어젯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광주와 순천, 함평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무더위는 모:레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 최:다인 6연패에 빠졌습니다. 기아는 어제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선이 단 1안타에 그치는 등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며 0대 3으로 졌습니다. 6연패를 당하며 4위 두산과 4경:기 차로 벌어진 기아는 내일부터 엘지와 광주에서 주말에는 한화와 대전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국제적으로 보:전 가치가 큰 서남해:안 갯벌의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해 오늘을 비롯해 세 차례에 걸쳐 지질학적 가치와 생물*문화적 다양성 등에 대한 포럼을 연 뒤, 연말 안에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신안과 무안 등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뒤, 지난해 문화재청이 우선 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어느 때 보다 등재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시:의회가 광주시 지방공기업 사장 인사 검:증 조례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제소에 맞서 변:호인단을 선:임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공포된 인사 검:증 조례는 문:제가 돼 온 지방공기업의 부실과 단체장의 정실인사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의 이번 제소는 지방분권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대:법원의 판결 여:부와 관계없이 국회에 관련법 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인사검:증 조례가 단체장의 임:면권을 침:해한다며 광주시에 제소

자율형 사립고인 보문고 재:학생들의 전:학 제:한 규정이 오늘 풀림에 따라, 무더기 전:학 사:태가 우려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사고 학생의 전:학 요건인 6개월 1학기 이:수 기간이 오늘로 충족됨에 따라, 보문고 학생 상당 수가 전:학 신청을 할 것으로 보여 또다시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달 초 일반고 전:환을 신청했던 보문고는 지난 16일 시교:육청과 교:사 특채와 시:설 지원 등에 합의하면서 자사고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이 과:정에서 전:학을 원하는 학생 수가 40명을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험난) F1 경주:장 주변에 모터스포츠 산:업 클러스터가 추진됩니다. 하지만 투자 유치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여*야 이번 주부터 대선 후보 윤곽) 새누리당이 오늘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 토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순회 경:선에 들어갑니다. (전남 해안 폐선박 최다...대책 시급) 전남 해:안에 방:치된 폐:선박이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정부의 대:책은 없다시피 합니다. (32도 무더위 계속...모레부터 비) 오늘도 낮기온이 32도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꼭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 부터 여:야의 대:선 후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어제 대:선 후보 경:선 투표를 마친 새누리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갑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토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광주*전남, 9월 4일 서울까지, 전국 13개 지역 순회 경:선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그동안 올림픽과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침체돼 있던 대:선 분위기가 점:차 달아 오를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시:작이 엿새 앞으로 다가 왔지만,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좀:처럼 분위기가 달아 오르지 않으면서 조직*동:원 선: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민주당 국민 선:거인단이 권리당원과 전당대:회 때 선:거인단까지 포함해 50여 만 명에 그치면서, 일반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 보다는 각 후보 진영의 조직을 통한 동:원선: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도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선:거인단 모집에

광양 섬진강변에 복합 관광 휴양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광양시 다압면 일대 21만 5천여 제곱미터에 350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유스호스텔, 50병상 규모의 종합 의료시:설 등을 갖춘 복합 관광 휴양시:설을 경기도의 한 업체가 전액 민자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투자사가 전체 면:적의 96% 정도의 땅를 사들였고, 내년 1월 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데, 전라남도는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개학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를 다시 원상태로 늘려 운:행합니다. 광주시는 각급 학교의 개학에 따라, 오늘부터 26개 간선 노:선, 62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해 운:행 간:격을 2~3분 단:축하고, 19개 지선 노:선에도 22대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학생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45개 노:선, 84대를 줄여 운:행해 왔습니다.

논과 밭에 만들어 논 생태 연못, 둠벙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뭄 때 물 걱정을 덜:고, 친환경 이미지로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보성군 득량면 정흥리 들판, 어른 무릎 남짓 훌쩍 자란 벼들 사이로 웅덩이, 이른바 전라도에서 흔히 부르는 둠벙이 보입니다. 길이 15미터 정도의 이 둠벙은 지난 늦은봄 타들어가는 농토를 적셨던 생명수였습니다 저장된 백여톤의 물로 어린모와 고추같은 작물들은 생명의 끈을 이어갈수 잇었습니다 스탠드

이번 휴가를 바닷가로 가신 분들은 폐:선박이 버려져 있는 모습 많이 보셨을 겁니다 특히 전남지역 해:안에 집중돼 있는데요, 정부의 대:책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전남 해안의 주인없는 폐선박이 해양 오염은 물론 다른 선박 운행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처럼 방치된 선박은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태정/목포시 CG>전남 해안가에 있는 방치 선박은 지난해 146척, 올 6월말 현재 119척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

F1 경:주장을 활용한 모터 스포츠산:업 클러스터가 정부의 심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하지만 투자비 확보와 기업 유치 등 과제가 많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F1경주장 주변에 조성되는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는 내년부터 4년간 3개 핵심 분야로 추진됩니다. (c.g.)핵심기술연구개발과 기반구축, 전용장비 도입 등으로 모두 7백 86억원이 투입됩니다. F1경주장을 활용해 고급 차와 모터 스포츠용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