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감사에서 부실수사로 지적된여수 비위 경찰관 주변 인물들에게발생한 죽음과 실종 사건에 대해 전면 재조사가 이뤄집니다.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현직 경찰관이 가담한 여수 금고털이와 뇌물수수 사건과정에서 불거진 주변 인물들의 사망과실종 의혹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꾸려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교도소에 복역중인 전직 경찰관 2명과관련된 사건은 이들과 얼킨 업체의 관계자나 동거남 등으로 실족사와 2건의 자살, 실종 등 모두 5건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문빈정사에 소장된 불교서적이 광주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됐습니다. 광주시는 문빈정사에 있는 11종 12책의 불교의례서가 대부분 임진왜란 이전에 인쇄된것으로 간행지와 간행연도에 대한 기록이 정확하고, 대부분 책판을 새긴뒤 곧바로 찍어낸 초간본으로 확인되는 등 그 가치가 인정돼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교의례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여수시의 녹지 해제 방침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시가 여수산단 녹지 70여만 평방미터를 공장 용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여수시의 여수산단 녹지 해제 정책이 산단에 녹지가 많다는 거짓을 전제로 한 잘못된 녹지 훼손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가 밝힌 녹지해제구역은 재벌기업 소유여서 특혜 논란까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의 날을 맞아 농협 전남지역본부 등이 오늘부터 광주 동구 서석동 KT광주정보센터 광장에서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합니다. (한우의날 맞아 한우 최고 50% 할인) 오늘부터 이틀간, 서석동 KT정보센터 광장

60대 남성이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화순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걷던 64살 윤 모 씨가 50살 나 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마주오던 버스의 불빛 때문에 윤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나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노동센터 위탁사업자로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시는 광주시 노동센터 민간위탁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를 선정하고 다음달 중 개소해 근로자의 노동법률 지원과 인권 향상 교육, 취업정보 제공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노동센터는 지난 9월 개소한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해 일하게 됩니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에서 고흥군이 3년 연속 상을 받았습니다. 고흥군은 서울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난 2011년 우수상과 지난해 으뜸행정상에 이어 3년 연속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연속 상을 받은 지자체는 고흥군을 비롯해 경기 부천시와 부산 기장군, 해운대구 등 4곳 뿐입니다.

GS칼텍스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용 안전훈련장을 조성했습니다. GS칼텍스는 2공장 내 2만 제곱미터 부지에 3억 원을 들여 실내외 훈련코스와 동영상 강의실, 보호구 전시실로 꾸며진 실제 현장과 똑같은 안전훈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임직원과 협력사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수학교인 여수 여명학교가 여수시 소라면 화양로에 신축 교사를 완성하고 오늘(30일) 학교 이설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여수 여명학교는 206억원을 들여 2만 5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축물을 갖추고 전남 동부권의 특수교육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 여명학교 이설은 지난 2006년 학교 이설이 결정된 이후 무려 7년만에 완료됐습니다.

신안군 등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섬지역 지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섬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도서민 차량 운임을 확대 지원하고 섬 근무 공무원의 채용제도와 처우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해양 관광시대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간 상생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지난해 창립됐으며 박우량 신안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립니다. 광주에서 처음 열린 이번 세계한상대회 기간 광주시는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 11개 나라와 25건, 3억 8,650만 달러의 투자와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는데, 폐막식에 앞서 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후 5시30분 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광주 대회의 주요행사를 되돌아 보고, 차기 개최지인 부산에 한상기를 전달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수산인들이 모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미래바다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방사능 공포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만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모든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해야한다는 방안등이 제시됐습니다. 수산인들은 특히 이번 기회에 친환경 수산물 품질인증제도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수출 다변화등의 장기적 소비 촉진 전략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유도를 위해 시행된 가격표시제가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실한 관리 감독과 홍보 부족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이 몰려 있는 광주의 한 주택가. 슈퍼마켓과 마트, 편의점들이 가득 몰려 있지만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되는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아파트 단지 바로 길 건너편에서 이 빙과류 제품을 개당 250원의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얼마에 팔고 있는지

광주천의 수중 조각공원을 아십니까. 이달 초 아트페스티벌때 광주천 물속에 설치됐던 조각 작품들이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꽃을 든 채 하염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있는 아낙네. 징검다리 옆 소녀도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저 멀리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광주공원 앞 광주천 물 속에 설치된 30여 점의 조각작품이 연출하는 이색적인 모습에 시민들의 눈길이 모아집니다. 인터뷰-김민규 조선대 "여자친구와

지역 기업들이 한상대회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한상들을 대상으로 한 자리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한상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광주의 한 중소기업 부스에서 상담이 한창입니다. 심장마비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생명을 구하는 자동제세동기를 만드는 이 업체는 이번 한상대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합니다. 전승호/(주) 나눔테크 본부장 "수출기업을 초청